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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9 18:19
나비효과, 그 시작 [ 종편에 일본자본이 밀려온다 ]
 글쓴이 : BeyondTheSky
조회 : 1,115  

게시판에.. 한국에서 일본을 여행하는 방문객들이 늘어난것에 대해 말들이 많으시네요..

그거야  딱히 뭐라 할 수없는 거겠죠.. 개인의 자유니..



그나마 요즘은 그래도 좀 줄었긴했는데..


일본 여행, 일본 맛집, 일본 방문 예능프로그램들..


경쟁하듯이 참 많았었죠.






여기 몇년전 기사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 기사를 통해  

나비효과에서 말하는  독나방의 '첫 날개짓'을  깨닫게되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현상이 일어난 뒷 배경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보면, 멍때리고 있다가 뭐가 뭔지도 모르고 당하곤하잖아요.?


참고로, 기사를  읽다보시면 등장하는 'TV 아사히'는  


얼마전  방탄소년단의  광복절 티셔츠를  원폭티셔츠로 문제삼아 출연을 거부한  일본 방송매체이기도 합니다.

최시중  당시 '방통위원장'부터  추억의 인물들도  나옵니다.







이 기사가 나가고..얼마후인... 2011월 3월 11일에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나고


일본 원전 터지고.. 일본 관광객은 급감하게됩니다.



기사에서처럼  국내 미디어에  들어온 일본자본은.. 그후에  어떤일을 했을까요..





기사내용이 좀 많은 편입니다.  천천히 정독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이모든 일들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종합편성채널에 '일본자본'이 몰려온다!]

4개사 '진흙탕 싸움' 내다보고 출자한 일본 미디어, 우리의 대처는?


http://m.jpnews.kr/8141 



-------------------- 이하, 기사 일부 발췌----------------------



......하지만  종편의 경우는 다르다.


왜냐하면, 페어플레이를 통해  일본문화가 한국에 유입된다면  그것은 ‘교류’가 되기 때문에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종편은  한국의  ‘허’를 찔러 그것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에 들어온다는 전략이기 때문에  결코 찬성할 수가 없다.


문제는 이 같은 일본 미디어의 의도를  우리가 모른다는 점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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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 19-04-09 18:24
   
뭐 방송 말고도 유사인류 장학생들이 즐비함
짐레이너 19-04-09 18:24
   
과거는 일단 냅뚜고라도...당장 올해 부터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면 미래 세대에도 갈등은 계속 됩니다.

즉...순한 맛 선전포고나 다름없는거죠.
매튜벨라미 19-04-09 18:26
   
종편은 이미 중국자본 투성이인데요 JTBC 완전 친중성향인건 누구나 아는거고
     
기운앱 19-04-09 18:45
   
Jtbc 2018년 자룐데.. 2019년에 달라졌나요. 혹시나 근거 자료 있으시면 부탁드릴게요
중앙그룹 25.00%
디와이홀딩스[14] 5.92%
중앙일보 4.99%
텔레비아사히 3.08%
터너아시아퍼시픽벤처 2.64%
S&T중공업 2.37%
성우하이텍 2.37%
성보문화재단 1.18%
대한제강 1.18%
에이스침대 1.18%
한샘 1.18%

설마 드라마 말씀인가요?
국뽕대일뽕 19-04-09 18:27
   
종편 저것들 자격심사해서 다 없애버려야 됨
가생퍽 19-04-09 18:47
   
정말 무서운 쪽본 놈들.
사채시장이 모두 일본 자본에 넘어간 것처럼 노리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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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같은 일본 미디어의 의도를 우리가 모른다는 점이다. 한 마디로 일본 미디어는 종편이 빨리 교통정리(흥하든지 망하든지)가 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아니 은근히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일본광고 시장규모는 7조엔을 조금 넘는다. 하지만 일본도 '잃어버린 20년' 진입으로 광고시장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때문에 일본 미디어는 해외에서 그 활로를 찾으려 하고 있다. 중국은 이미 진출한 지 오래됐고, 반일감정이 많이 남아 있는 한국은 이번 종편이 그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아무튼 이번 종편 결과에 대해 일본의 미디어는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 본격적인 한국진출은 이제 시간문제라는 소리가 노골적으로 들려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수년 후 도산하는 한 방송사를 한 출판 재벌회사가 인수할 수도 있다’라는 흉흉한 소문마저 떠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