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v.daum.net/v/20190409145157081
영화 ‘사바하’ 제작사 ㈜외유내강이 대종교 명예훼손에 대한 형사 고소를 당했다.
9일 대종교 총본사의 총전교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영화 ‘사바하’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독립운동가이셨던 홍암(弘巖) 나철(羅喆)의 사진에 사이비 교주로 분했던 정동환의 얼굴이 합성돼 있었던 것과 ‘미륵’, ‘(정)나한’, ‘(김)제석’, ‘사천왕’, ‘단군’, ‘무당’, ‘티벳’ 등 타 종교의 상징적인 요소를 악역으로 분장해 주인공인 목사가 그 지옥세계를 구원하는 유일무이한 해결사인 것처럼 열연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