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ashingtonexaminer.com/news/they-can-leave-cdc-wont-quarantine-195-americans-flown-home-from-epicenter-of-coronavirus
이외 더 많은 기사들이 있겠죠?
요약하면 이런 내용입니다.
유증상자는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습니다. 탑승전에 중국 의료진과 미국 의료진에 의해 조사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유증상자(발열등) 한 명인가는 탑승이 거부되었습니다.
탑승 완료후, 비행중에, 앵커리지에서 재급유하는 때 의료진에 의한 조사가 반복되었습니다.
증상 발현에 대한 것도 있지만, 동선등을 파악해 노출되었을 위험에 대한 검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비행기에서 하는 마지막 검사가 있었고, 이때까지 아무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캘리포니아 마치 공군기지(온타리오 소재?)로 올 수 있었습니다.
격리되지 않는다라는 말은, 정확히는 격리과정이 아니라는 것으로 이해가능합니다. 캘리포니아 도착후,
사흘간 정밀조사(?)를 했고 질병 확인이 되지 않은 사람은 집으로 갈 수 있다입니다. 무작정 풀어준다가
아니라, 탑승전에 유증상자는 배제하였고, 탑승 후부터 현재 위치한 공군기지에서까지 다양한 검사와
조사를 반복하였습니다.
떠날 수는 있으나 기지에 머물 수도 있고 이건 자유라는것이지요. 그리고 CDC만의 결정으로 모든게
보장되지는 않는듯 보입니다. 왜냐면... 군 기지 한 가운데 놓여있으니까요. 뭐 이거야 이거대로 넘어
가고. 혹시나 모를 위험에 대비해서 귀국자들은 귀가후에도 그 가족들을 포함해 2주간 집중관찰 대상
이 됩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에 빗대면 능동감시 대상자정도가 되겠죠?
우한에서 앵키리지 거쳐 캘리포니아로 오는 동안 매우 많은 시간 비행기에 있었기 때문에 말이
캘리포니아에서 3일간 검사이지, 거의 나흘에서 닷새동안 조사과정을 거친 셈이죠.
그냥 귀가가능하다가 아니라, 걸러냈고, 조사했고, 검사했고 모두가 현재로서는 건강하다는
판정이 내려졌다는 상황입니다. 혹시나 모를 위험에 대비해 2주간 관리는 한다는거죠.
작성일 : 20-01-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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