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가 벽을 타고 넘어서가 아니라 당장 600명이라는 인원을 수용할 장소 없기 때문이죠. 그럼 왜 그 섬이냐. 그 섬에는 호주 정부에서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들을 가두는 불법난민 수용소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자꾸 중동이나 아시아쪽에서 불법난민이 우선 호주 국경안으로 넘어와서 배째라 하니깐 그 시설을 이웃 태평양 국가에 돈주고 만든 후에 천억 넘게 들여서 만든 그 섬 수용소에는 현재 스리랑카 타밀 가족 4명만이 수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호주는 땅덩이는 넒지만 인구수가 2000만에 불구하기때문에 큰 규모의 시설들이 흔하지 않습니다. 당장 제일 큰 도시인 시드니만 해도 인구수가 5,600만 밖에 되지않습니다. 시설이 없어서 그런거지 바이러스가 혼자 담넘어서 마구퍼지기 때문이 아니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