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제임스 코든이 BTS 팬이라 자청하며 언급도 많이하기에
BTS 측에서 보은의 의미로 첫 무대를 코든쇼에서 하겠다고 서로 커넥션이 이뤄진듯 함.
정식 앨범 컴백도 아니고 타이틀곡도 아니기에 적당한 규모의 쇼프로그램으로 코든쇼가 적합할 수도 있겠죠.
코든쇼 제작진들이 공식 트위터나 본인 인스타그램에 무대 세팅해놓은거 미리 올리고
흥분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BTS 첫 컴백무대란 타이틀은 사실 모든 방송 스텝들이 욕심낼만한 것이죠.
코든쇼 제작진들도 그런 점때문에 BTS 출연이 확정됐을 때부터 흥분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보임
코든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미국 심야 토크쇼로 쇼파에 앉아서 토크하는 형식이 전부인데
BTS 컴백 무대라고 무대 세팅을 따로 엄청나게 투자했더군요.
또 코든도 계속해서 첫 컴백 무대라고 강조하기도 했고 아무튼 서로가 윈윈인 작업이였겠죠
몇년 전만해도 코든쇼에 한번 무대만 가져도 온 신문에 대서특필되고 미국진출이라고 호들갑이 난리였을건데 특히 JYP 가수가 코든쇼 섰다면 박진영이 예능나와서 5년동안 우려먹겠죠
몇년전에 박진영이 알켈리 집한번 갔다왔다고 예능에서 그렇게 썰풀었는데 그것조차 사람들이 와와 거리면서 봤을정도니 몇년만에 BTS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격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체감이 됩니다.
BTS는 이제 미국 방송가에서 화제성때문에 서로 모셔갈려고 할 정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