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보시기에 짧겠지만 10년이상 흡연했어요.
제 생각도 의지도 중요했지만 습관을 끊어야한다는 생각으로 결론 짓고 성공했어요.
의지로만 끊으려면 끊고싶다는 열망이 담배폈을때의 좋은 기억보다 강해야하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금연시도를 몇번 가볍게 해봤는데.
피고 싶어서 필 때 말고 습관적으로 피던거를 줄이니까 금연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더라고요. 그 뒤로 확 끊고 성공했어요.
습관적으로 피던걸 끊는다 -> 성공하면 피고 싶을때만 펴본다 -> 성공하면 며칠 끊어본다.
이런식으로 일 수를 늘려가면 좋을거 같아요.
전 근데 일 수 늘리기전에 성공했어요. 끊고 싶었거든요.
이 글 쓰면서 느끼네요. 정말 끊고 싶었어야했어요. 이게 의지인가요?
당연히 펴오고 있었지만 저는 정말 끊고 싶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