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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30 15:53
3번째 확진자 미스테리..모친과 여직원 감염 안돼
 글쓴이 : 쁘힝
조회 : 1,328  

김안현 경기 고양시 덕양보건소장은 30일 “3번째 확진자 A(54·의류업)씨의 어머니 B(86)씨가 오한과 몸살을 호소해 29일 오후 고양 명지병원으로 이송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했으나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B씨의 경우 A씨와 같은 집에서 잠을 자고 식사를 해서 상당히 우려 했으나 (의외로)음성 판정이 나와 놀랐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다. 김 소장에 따르면 A씨 회사의 직원인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 C씨는 중국 우한에서 부터 26일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을 때 까지 내내 동행을 했으나 지금 까지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A씨가 입국 후 접촉한 46명(30일 현재)의 관리 대상자들도 이날 현재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아 자가 관리중이다.

이와 관련 김 소장은 “A씨가 매우 건장하고 건강한 남성이라 체내에서 바이러스가 심하게 증식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른 확진자 보다 특별히 2차 접촉자를 많이 감염시키는 숙주를 뜻하는 ‘슈퍼 전파자’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김 소장은 “A씨의 경우 가래 이외 특별한 이상 증세가 없었으나 마스크를 쓰고 다녔고, 이상 증세가 나타나자 본인이 스스로 1339로 전화해 적극 검사를 요구했다”면서 “귀국 후 잦은 바깥 활동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무책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나 그토록 비난 받을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13050008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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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ㅎ 20-01-30 16:02
   
한마디로 잠복기에 인체 감염은 없거나 희박하다고 보는게 맞는 예로 보면 되겠지요~
86세 노인이 몸살이 걸릴 정도면 신체적으로 많이 약하다는 건데 몸살일 분 우한폐렴은 아니니~
거기에 직원은 우한에서부터 확진 받을때까지 계속 동행했다는데 멀쩡한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