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놈 생긴 것도 잘 생기고 인간성도 잘 생기고.. 다 잘 생겼네.
누구누구는 좀 보고 배워라!
'美영주권포기→디스크수술→현역입대'..옥택연의 20개월[종합]
옥택연의 복무 과정은 유독 주목받았다. 미국 영주권자이기에 복무의 의무가 없었음에도 현역 입대를 위해 영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한 것이다.
영주권 포기 후에는 허리 디스크가 발목을 잡았다. 결국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수술까지 받으며 치료에 매진한 끝에 기어코 현역 입대 등급을 받아냈다.
입대 후에는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하며 모범을 보였다. 복무 기간 중 성실한 태도로 모범 병사 표창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복무 중 포착된 사진을 통해 한층 건장하고 늠름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벌크 업'된 근육질 비주얼로 캡틴 아메리카에 빗댄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도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