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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0 13:50
기생충이 단순히 빈부차이를 말하는것이 아닌걸 그들도 알았을거임
 글쓴이 : 2019사역자
조회 : 949  

제가 주장하는게 이 영화가 단순히 개인간의 빈부차이를 넘어서 국가간의 패권싸움이란거였는데, 이들도 그걸 캣치한거라봅니다  어느 미국인이 이 영화는 아메리카드림을 표현했다고 햇죠. 

홍수로 난리친거는 오일쇼크로 어느국가는 이득을 보며 즐기고, 어느 국가는 생명줄이 달렸고.

패권국인 미국의 기생충이 되기위해 서로 싸우는 약소국들의 모습등.

미 트럼프가 선을 넘지말라는 말을 합니다.  특히 중국한테.  이 영화에서는 박사장이 자주 이말을 합니다.

봉감독이 '독도는 우리땅' 멜로디를 넣은거나, 벙커문의 위에 일본어로 써있는게 다 의미심장한겁니다.

집을 다시 매수한 사람이 독일인란것도,  

이런 상징들이 이 작품의 우수성을 드러낸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에 관심많고 과거에 많은 글도 썼던 가정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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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 20-02-10 13:51
   
디테일하게 파고 들어가면 엄청 많은 내용이 숨어있더군요.
재미도 잡았는데 평론가들이 좋아라 할 부분까지 많으니...
B형근육맨 20-02-10 13:53
   
명불허전 봉준호님
째이스 20-02-10 13:53
   
이런 구조가 전세계적으로 매우 흔하다는거겠죠.

그래서 많은 공감을 얻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