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든 좋든 우선은 한자 문화권이라 민간적 영역에서 한자가 필요한 부분 일부 인정.
대표적인 것이 이름이고, 돌림자 쓰는 문화가 있고,
한자이름에서 파생되는 미신. 그니깐 사주팔자등이 있죠. (전 미인처를 얻는다 적힘 ㅋㅋ)
그외 잘잘하게 민간적으로 통용되는 부분이 있는지라,
급격한 외면은 힘들다고 여기고요.
먼저 공적으로 한자사용을 줄여나가야겠음. 전문책이랍시고 한자를 사용한다든가?
이후, 민간범위에서 한자를 말살시키기위해선, 사실 한자문화권이란 문화자체를 바꿔야하는 것인데,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다고 여깁니다.
단, 이름만은 좀 남겨두면 좋겠단 생각이 개인적으로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조차 공공장소에선 일절 사용할 필요없고, 가문적(집안적)으로 범위를 좁혀,
사용하면 딱이라고 여겨요.
현시점에선 이름과 생활한자어 50자정도 알고 있음 된다고 여기고요.
(어디까지나 잔재된 한자문화의 편의성을 위해서. 적을 줄은 몰라도 됨)
그외는 일절 필요없음. 조낸 필요없음.
참고로 본인은 2천자이상 알고 있습니다. 한자 개뿔도 모르면서 필요없다고 하는게 아님.
알고보니깐, 이럴 필요가 없다고 여겨서 개뿔도 필요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ㅎㅎ
한자를 알고 있는만큼, 반대로 한자의 장점또한 인지할 생각임.
이걸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그럴 필요가 없고, 대체 가능한게 한글이란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