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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1 23:11
폴리스스토리3 (중국영화의 몰락)
 글쓴이 : 야놉스
조회 : 1,992  

폴리스스토리3가 1992년에 나왔는데 홍콩이 97년에 중국에

반환되기전에는 홍콩영화는 아시아에서 엄청 열기가 대단했죠.

중국에 반환되고나서 영화 만들려고 할때마다 중국이 검열로인해

그후부터는 좋은 영화가 현재까지도 못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성룡의 폴리스스토리3 영화 마지막부분 헬기에 매달려서, 기차에

부닥치고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영화는 끝이나고 성룡이

그런말을하죠.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다는 말을하는데, 최근에 이영화를

봤을때, 아, 이때부터 성룡이 중국영화계가 현재 이모양 이꼴이 될것을

예견했구나 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내 그렇다구요. 중국,일본

현재 엄청 부러워하던데. 공산당의 단점이 또 이런대서 티가나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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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빠따 20-02-11 23:13
   
홍콩영화가 잘나가던 때가 있었나영?  홍콩영화 모름.
     
물망초 20-02-11 23:17
   
잘나갔죠
취권 영웅본색 등등
인기 많았습니다
     
사라니드 20-02-12 00:04
   
헐리웃 감독들도 영향 받았을 정도로  어마어마 했죠

단순 액션이나 무협 장르 영화 뿐만 아니라

인생, 패왕별희, 붉은 수수밭, 중경삼림, 아비정전, 화양연화 등 작품성 영화들도 어마무시했어요

아시아 감독들중에 이시대 장예모, 첸 카이거, 왕가위 등 영향 안 받은 세대가 없을정도에요
mymiky 20-02-11 23:16
   
한국은 저 당시 일본문화가 막혀 있어서

외국영화는 미국거랑 홍콩 영화만 볼수 있었죠ㅡ

홍콩이 한창 영국령 버프받아 동양의 진주라고 불릴때라

선진국 이미지였고ㅡ 홍콩배우들도 내한공연 하러 오고 그랬음
이름귀찮아 20-02-11 23:18
   
홍콩 조폭 개입과 한작품 흥행하면 비슷한 작품들 재탕등 스스로 몰락한 부분도 있조
기링 20-02-11 23:19
   
그러고보니 홍콩은 이제 시위 안하나보다
감독 20-02-11 23:20
   
80년대말 홍콩영화라면 따봉^^
그당시 비됴가게에서 넘쳐나는 홍콩액션영화 빌려다가 감탄사 연발하며 시청하던 기억이...
성룡, 원표, 주윤발, 장국영, 이수현... 등등 내가 좋아하던 배우들ㅋ
Collector 20-02-11 23:20
   
과연 성룡이 그걸 의도하고 그리 말했을까요??? 세월 지나고 보니... 이 사람은 중국인이나 중국문화 우월주의가 있는 사람이었구나 생각이 들던데요... 유난히 서구에 비판적이었었고... 성룡 영화 다시 봐보시면, 그런 게 은연 중 묻어나옴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임...
     
야놉스 20-02-11 23:22
   
내, 맞아요. 극친중파죠. 그런 사실을 몰랐을때 한국 국민들, 언론에서
성룡 좋아라 했었죠. 근데 지금은 중국내에서도 입방정 털기만하면
나쁜 상황이 벌어진다고 중국내에서도 말이 많더라구요. ㅎㅎ
CIGARno6 20-02-11 23:24
   
성룡 자체가 중국의 우월주의에 물들어 있음.
액션 영화계에서는 천재에 가까울지 모르나.
사생활, 정치성향, 모든게 최악
블루554 20-02-11 23:26
   
홍콩영화 몰락은 비슷한 이야기만 찍어내던 잘못이 더 큽니다..
한국도 한동안 조폭영화만 찍어내서 침체기가 온적이 있죠..
나기 20-02-11 23:45
   
성룡은 불알 2쪽만 가진 채로 홍콩 영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한국 영화계에서 스턴트맨-단역 알바 뛰면서
홍콩에서 자수성가로 성공한 자기 자신의 스토리를 잊으면 안됩니다.

짱깨 독재-공산당 치하에서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죠
덕후니 20-02-12 00:00
   
홍콩영화가 사랑받은건 80년대 길지않은 시간임에도 임팩트가 강해서 기억에 오래남는데.
그 당시에도 아류작들이 너무많이 흘러넘쳐서 홍콩영화의 개성과 독창성을 좀 먹고있어서요.

성룡기반 코믹액션영화와 르아느, 그리고 강시류
근데 지금의 중국처럼 짝퉁들이 너무 쏟아져 나오는 순간 분별력이 없어져서. 지금의 우리나라 에로물처럼
엄마친구시리즈 처럼.ㅋ 그래도 그때는 cg도 없던(덜발단)시절이라 과장스럽지만 보는 재미가 있던 시절이였음.
기간틱 20-02-12 01:01
   
사형도수,맹료과강,황비홍,천녀유혼,프로젝트 a,오복성,촉산.........
재미 있는  영화들  만이  있었어요.
슬픈  운명이죠.
공산당은  인간을  파괴하는  폐렴 바이러스.
개맛살 20-02-12 01:28
   
홍콩영화 명작 많아요
4대천왕
천장지구 와 아직도 기역나네
최고의배우 최고의감독 진짜 한때 엄청났는데
단점은 하나 성공하면 비스무리한 아류작이
엄청 쏟아져나옴
80년대 90년 초반은 홍콩영화 최전성기 시대
어느순간부터 비슷한영화 줄줄이 나오면서
스스로 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