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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1 23:18
다른 의견을 들을줄 아는 지혜를 가져주시길
 글쓴이 : 빨래는피죤
조회 : 289  

뭔 말을 못하겠어요

봉준호 폄훼다??

아마 지금 계시분들 중에 저 보다 영화, 특히 한국영화 많이 보신분들 없을 겁니다

전 독립영화 단편까지 다 찾아 보니까요

선호도에 대해 얘기도 못합니까

이걸 가지고 잔칫집 어깃장 놓는다니 진짜 황당해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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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꿈 20-02-11 23:23
   
봉준호 감독이 달성한 성취를 다른 사람이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런 마음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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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에서 좀 어그로를 끌었나봅니다.ㅎㅎ;
     
이름귀찮아 20-02-11 23:26
   
님 댓 보고 밑에글 읽어 봤는데
저 부분은 누가 봐도 어그로 맞네요
덕후니 20-02-11 23:31
   
자기보다 한국영화 더 많이 본 사람없다고 자신있게 얘기하는 순간 - 답이없구나 ㅋ

에너지 낭비를 하고있었구나ㅋ
Collector 20-02-11 23:33
   
지혜... 하아...
이럴수록 지혜롭지 못한 거 아시죠???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고...
그냥 본의가 아니었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죄송하다... 이러면 지혜로우셨을 것을...ㅠㅠ
밥이형아 20-02-11 23:35
   
방금 쭈~욱 읽어 봤는데
상당한 어그로성 글이던데
"다른이의 의견을 들을줄 알아야 한다"라는 말의 뜻은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릴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도 되지 않나요?
근데 왜 당신은 봉준호의 있는 그대로 아카데미의 결정 그대로를 못받아 드려요?
이궁놀레라 20-02-11 23:36
   
전세계 권위있는 영화관계자와는 다른 의견이군요.
자신만만해 하시는거 보니 그분들보다 영화를 더 많이 보시고 연구하신듯.
님의 어마무시한 영화시청경력으로 오스카와 칸의 관계자를 설득시키길 바랍니다.
전문가보다 많이 배우신 좆문가 출신으로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네요
한가닥 20-02-11 23:37
   
황당은 듣는 사람이 더 황당하죠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한국 영화가 해외에서 진작 인정받았어야했다도 아니고
봉감독 말고 다른 사람이 자리를 대신했어야 했단 식으로 말하면 누가 곱게 들어요?
깁스 20-02-11 23:46
   
각설이네 또왔어
징글징글한 이 패턴
운드르 20-02-11 23:47
   
이쯤 되면 시비를 위한 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