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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2 00:03
민요는 과학이다...
 글쓴이 : 드림케스트
조회 : 638  

민요는 그지역 언어의 공명지수 결정체이자
혼이라 할수있다...
대체로 수백년을 이여온다....
유행가는 일주일을 목표를 목숨을 건다..
어찌 수백년을 이야기 하는 민요에 
감히 유행가가 민요를 무시하는 버르장머리..
어이 상실이지...
우리 민요는 우리의 언어예술의 최고의 결정체다
왹국 클래식 높게 처주는 바보들은... 지가 어떤사람인지
생각 못하는 바보들이다..
민요를 들어라... 너의 혼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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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ator 20-02-12 00:06
   
????
셀시노스 20-02-12 00:09
   
과학이라면서 혼??
과학과 미신은 양립할수없지요
혼을 강조하는거 보면
왜풍이 뭍은듯

얼이라는 좋은 우리말두고
혼이라니 왜색이 짙네요
셀시노스 20-02-12 00:15
   
민요의 가락이 민족정서를 가지고있다해서
이처럼 뜬금없이 클래식을 무시하는 것도
무지 무식을 드러낸 것일뿐

적어도 음계를 정립하여
각 악기들의 주파수를 통일시키고
악보의 과학화
작곡기법의 발전을 이뤄낸
일련의 음악사는 그대로 인정할만함

마치
전래 구술 이야기나 신화를 강조하면서
거기에 얼이 들어있다면서
문학적으로 발달한 장편소설을 무시하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Collector 20-02-12 00:17
   
민요가 바로 옛날의 유행가 아님???
외국 클래식도 옛날의 서양 유행가이고...
좋은 게 좋은 거고, 세상에 존재하는 건 다 이유가 있어 존재하는 법인데... 우열을 나누는 건 다소 어리석다는 생각 안 드심???
운드르 20-02-12 01:11
   
다 됐고, 클래식도 수백 년을 살아남은 음악들입니다. 이것도 인정 못 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카라반 20-02-12 01:32
   
수십만년전 인류는 무슨 소리를 듣고 따라했습니다
바람 소리 물소리 태풍 소리등을  재현하려고 했습니다
원류의 소리를 ....
현대 음악에서 과거 수십만년 동안 인류가 추구해온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다면
그게 클래식입니다

에릭 클랩튼의 기타에서 개울을 천천히 구비쳐 흐르는 강물을 느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