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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2 00:07
일본은 지금도 훌륭한 영화를 잘 만들어요. 그런데
 글쓴이 : 포스원11
조회 : 2,125  

왜 이상한 영화들이 일본내에서 인기를 끌고 상을 받을까요?
단순합니다.
일본은 민주주의를 가장한 전체주의 국가입니다.

몇년전 일본기자가 중동에 인질로 잡혔습니다.
일반적인 국가라면 그 사람을 구할 방법을 강구하겠지만
놀랍게도 그 기자의 어머니가 티브이에 나와서 일본 국민에게 사과를 합니다.
걱정끼쳐 죄송하다구요..
그리고 그 기자는 참수당합니다.
이게 일본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런데 일본이 그런 나라입니다.
나라가 걱정하게 만든는걸 국민과 국가가 극도로 혐오한다는 겁니다.
기생충 이전에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일본영화 어느가족은
일본의 적나란 모습을 보여줬죠.
황금종려상을 받있지만 일본은 환호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자신의 치부를 외국에 알렸기 때문이죠.

일본 축구팀이 큰 대회에서 경기가 끝나고 청소를 하고 그걸 자랑삼아 언론에 크게 보도합니다.
전세계가 보는 상황이라면 자신들의 온갖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나라입니다.
재미난건 십수년전 대만에서 야구대회가 있을때 일본 선수들이 담배를 피고 버린 사진이 
대만 어론에 보도된적이 있었습니다.
이건 왜 다를까요? 
일본은 아시아는 우습게 보기 때문이죠. 다만 서양인들에게는 항상 아름다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탈아시아를 꿈꾸는 일본이니깐요.

이런 일본의 전체주의적 사상이 세상의 변화를 발빠르게 따라가지 못한는거 같습니다.
그들의 지독한 서양에 대한 환상과 일본의 정치적 압박이 일본을 더 고립시키고 있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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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OEI 20-02-12 00:09
   
훌륭한 영화??? 짜빠구리 봉지 옆구리 터지는 소리하고 있네
     
역전의용사 20-02-12 00:10
   
너무 그러지 마십시다
역적모의 20-02-12 00:10
   










드래곤볼 좋아하는데 이거보고 감동해서 눈물이 났어요 ㅠㅠ
     
Mahou 20-02-12 01:20
   
초중딩 때 좋아하던 추억의 만화인데, 이따구로 변질시켜서,
찌끄러기처럼 남았던 보정효과도 싸그리 없어지는군요.
아..드래곤볼이 이런 느낌이였군 ㅋㅋㅋㅋ
Collector 20-02-12 00:13
   
정정하고 싶네요... 일본에 제법 똑똑한 관객이 많던 시절, 똑똑한 감독들도 제법 있어서 훌륭한 영화 만들던 시절이 있었던 것이겠죠...

지금이야 관객도 감독도 멍텅구리들만 남았으니 훌륭한 게 잘 나올 턱이 없고... 세상에 돌연변이는 있는 법이라 가뭄에 콩 나듯 훌륭한 게 나오기야 하겠지만, 그게 많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죠...
포스원11 20-02-12 00:16
   
제목과 내용은 다른건데 댓글이 참 아쉽네요.
     
Collector 20-02-12 00:20
   
넵... 근데 제목과 내용을 왜 다르게 쓰셨을까요...ㅇㅇ
          
포스원11 20-02-12 00:25
   
제목만 보고 답글 다는거 정말 답답합니다.
               
지나가다쩜 20-02-12 00:56
   
일본은 지금도 "훌륭한 영화"를 잘 만들어요. 라는 제목의 님 주장과 "다른 내용"이 어디 있어요?
MementoMori 20-02-12 00:16
   
60 70년도에는 괜찮은 감독과 영화가 있었지만  80년이후 고도 성장기부터 망테크 탄듯.자민당 독재의 폐단이라고봐야.
분석 20-02-12 00:23
   
전체주의적 사고방식에 의해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한다
영화는 잘만든다

논리부족, 개연성 부족..

제목은 내용 중에 핵심을 뽑아내는 것
     
포스원11 20-02-12 00:26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합니다.
전체주의 속에서도 좋은 영화가 나와도 일본은 그 영화를 거부하고 있죠.
그게 그들을 더 가둘겁니다.
이건 영화 뿐만 아니라 스포츠 경제 모든 분야 입니다.
축구 선수 혼다도 그런 이야길 했고
어제 아카데미에서 일본인 수상자도 그런 이야길 했죠
삼성이 일본을 누루고 큰 이유도 바로 그것 때문이죠
          
지나가다쩜 20-02-12 01:02
   
한국말은 시작도 잘해야 합니다.
님이 왜 여기에 그런게 아니었다고
부연설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진 건지
그 원인 제공자가 누구인지
부터 생각해 보세요!

"지금도 훌륭한 영화를 잘 만들어요." 라는 님의 주장에 해당하는 근래의 영화들이 뭐가 얼마나 있고 얼마나 훌륭하죠?
어느 가족 1건 가지고 그렇게 주장하시는건 설마...  아니겠죠...
               
포스원11 20-02-12 01:04
   
제목으로 절 비난하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그럼 본문 내용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얀그림자 20-02-12 00:23
   
동의합니다 마침 오늘 낮에  제가 쓴 글과 일맥상통하네요
창의성이라는 것은  전체주의 권위주의 사회에서는 기대할 수 없죠
일본이라는 나라는 중국이나 북한과 형식만 다르지
규범과 전례,전통이라는 암묵적 시스템에 의해
개인과 개인
개인대 집단간의 문제에 있어
 개인의 자유가 제한되고  속박되는 한계가 있죠
변증법적  발전법칙에는 양에서 질로....
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방의 단계까지는 잘...빠르게 이행했는지 모르지만
창조의 단계에서는 길 잃은 개미가 되는게 일본이죠
     
포스원11 20-02-12 00:27
   
폐쇄된 삶속에서 그들만의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이제 바닥을 보이고 있네요
대간 20-02-12 00:47
   
훌륭하다는 단어에 거부감은 들겠지만

글 내용은 나름 동의할 수 있는 별 문제 없는 내용인데...

왜구들 영화의 문제는 보편적 도덕성이나 상식에 준하는 내용을

뭐 대단한 양 교훈을 주려고 의식적으로 드러내는 바람에 영화가 유치해 짐.

그렇지만 가끔 어느 가족처럼 볼만한 영화를 만들기도 함.

물론 왜구 내에서 흥행은 참패...

그러니 열화만 가속...
베지트키 20-02-12 01:02
   
저도 수긍 그리고 근래 10년간 본 인디영화 같은 조용한 영화들은 괜찮은게 꽤있었죠. 지금도 훌륭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본문의 내용에도 크게 공감 하네요
밥이형아 20-02-12 01:45
   
실제로 좋은 영화가 나오죠
특히 가족영화는 작품성있고 볼만한 영화가 나옵니다
수상한 가족이나 행복 목욕탕이나 그런 소소한 감동을 주는 영화들이 꽤 좋아요
그리고 우리가 흔히 병맛이라고 하는 3류 매니아 영화도 나름 괜찮죠(병맛은 병맛다워야 진짜니까 ㅋㅋ)
문제는 일본 애들이 그런걸 인정 하고 즐길줄 모르고
또 그런류의 영화들을 부끄러워하는 이상한 흐름이 있는거죠
뭐랄까 우리가 블랙리스트로 시끄러웠던것 처럼
일본도 그런게 있지않나 하는 의심이 들정도
기간틱 20-02-12 02:49
   
그냥  강약약강이죠.
짐승이란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