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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2 00:19
일본 문화가 항상 졸작이였던건 아니라고봄
 글쓴이 : 그냥해봐
조회 : 1,640  

애니메이션 말고도 
나름 문화가 좋았던 시기는 있었다고 봐요 
일뽕문화 그리 좋아 하지않지만 
일본 영화중에 볼만한것도 있었음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러브레터 등
제목은 기억나지않지만 몇개 인상 깊었던 영화들 
헐리웃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 
가수로는 아무로 나미에도 좋았다고 생각되고  
사회가 점점 극우화 되면서 
영화 음악 문화의 자유 억압되면서 점점 획일화 되고
전체적으로 쓰레기화 됐다고 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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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20-02-12 00:21
   
고인물이 썩으면 생기는 현상이죠.
행힝 20-02-12 00:22
   
걍 슬램덩크가 다임...ㅋ
9timez 20-02-12 00:22
   
개인적으로 일본 대중문화의 마지막 불꽃은 90년대였다고 보고 2천년대 초중반까진 우리나라에 영향을 많이 끼쳤던 거 같음.
아이유짱 20-02-12 00:23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가마을 다이어리
이런 영화는 참 좋았더랬습니다
     
다정한검객 20-02-12 00:30
   
고레에다 히로카즈감독은 현재 일본에서 그나마 자기 영화를 찍는 유일한 감독이죠
황금종려상도 받았고...
히로카즈가 고백한 일본 영화판의 현실을 보면 왜 일본영화가 망해가는지 보입니다.
모든 수익을 거의 대부분 영화사가 독점해버리고 감독과 배우에게는 푼돈 나눠주는식,...
감독이 자신의 작품을 다시 찍을만한 물적 토대를 쌓을수없는 구조니까요.

아무튼,
히로카즈 영화는 그런대로 인정받지만, 개인적으론 일본영화 특유의 아무런 사건도 일어나지않는
지루한 영화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유짱 20-02-12 00:32
   
검객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행힝 20-02-12 00:23
   
몇년전까지 일드 케이블 에서 해줬던거 같은데...ㅋ

요새는 업ㅂ는가 봄...ㅋ
핫핫 20-02-12 00:24
   
지금은 아베가 많은 일을 해주고 있어서 다행.... 아베 짱 건강해야혀~
김한민 20-02-12 00:24
   
극우화는 망국의 신호탄이죠...
칼까마귀 20-02-12 00:24
   
자신들이 벌인 행위를 부정을 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니 발전이 없죠.
왜곡 조작 날조 이것을 빼고는 일본이
지은 원죄를 받아들이지 못함
Collector 20-02-12 00:24
   
일본은 극단적인 적군파니 뭐니까지 나올 정도로 사회운동이 활발했던 시기에 뭔가 변화했어야 했지요. 그때가 가장 국민들이 깨어있었을 시기이고 민주주의와 비슷한 모양세가 나올 때였는데... 그 시기에 천재들이 많이 나왔었고, 그 단물을 지금까지 빨아먹고 사는 거고...

그때 변화에 실패하니... 그 반동으로 더 급격한 후퇴가 일어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 시기가 언제 있었냐는 듯 나라 전체가 바보 천치들로 넘쳐남...
     
아이유짱 20-02-12 00:26
   
그런거 같네요
동감해요
     
존버 20-02-12 02:43
   
그것도 그기 국민 역량이지요 그때 운동권들 파가 갈려서 사분오열 금전문제 여자문제로 자멸했슴
치즈랑 20-02-12 00:24
   
만화책
잡지
프라모델

그게 다임...일본문화라는 거
근데 웃긴 건 그걸 실사화하네...ㅇ.ㅇ 옴마야

그 때부터 아 이것들은 망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형 20-02-12 02:39
   
미국도 망하는건가요
탄돌이2 20-02-12 00:25
   
오겡끼데쓰까~ 말고는 아는 게 없어서리....
카라반 20-02-12 00:25
   
'감각의 제국'은 좋은 영화였죠
중간에 할매 하고 그러는 건 약간 충격
싹둑하고 자르는 건 좀 그렇기는 했지만
     
아이유짱 20-02-12 00:27
   
음...이 사람하고 취향이 같다니
분하다
khikhu 20-02-12 00:25
   
AV는 지금 현시대 쵝오임
모자이크가 옥의 티라면 티
산사의꿈 20-02-12 00:27
   
8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일본의 감성은 대단했는데..
극우들이 득세하면서 망테크 탄거죠.
어느나라건 수구 꼴통들이 득세하면 나라망하는 건 진리!!
     
아이유짱 20-02-12 00:28
   
음악도 딱 그때까지였던 거 같아요
ysoserious 20-02-12 00:27
   
은하철도999 인생가치관에 획을 그은 애니...
국딩때 봤는데...
윗마을 쓰레기 받아먹는 별이었던가...
배고파서 식인도 함 ㄷㄷ
이궁놀레라 20-02-12 00:30
   
어릴때 일본에 버블시기였을때의 옛날만화를 많이 본적이 있습니다
분위기도 우울하고 소외된 개인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많았죠.
그러다가 언제쯤부터 거의 모든 장르가 판타지로 가더군요.
그 현상이 좀 신기했음
qufaud 20-02-12 00:31
   
역사에 진실하지 못한자들의 수준은 한계에 봉착할 수 밖에 없죠
진실을 외면해야 하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그건 어디까지나 지들이 선택한 길입니다 그래서 혐한으로 덮어보려 하지만
세상에는 일본과 한국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죠
헬로가생 20-02-12 00:31
   
90년대 중반정도까지 잘 나가다 폭망
행힝 20-02-12 00:32
   
바람이 분다 미야자키 하야오? 맞나?ㅋ

이 애니도 결국엔 제로센 만드는 얘기 미화시킨거...ㅋ
나기 20-02-12 00:39
   
글쵸 전 90년대에 이와이 슌지 감독 영화 거의 다 봤습니다.
소설가로는 무라카미 하루키도 괜찮았죠.
하지만 일본에서는 일본의 폐부를 말하는 순간 걍 생매장된다는 거죠
기간틱 20-02-12 00:40
   
마징가,드래곤 볼...  이런 거  할 때  가장  일본 스러움.
아참.  여자를  성적으로  괴롭히는 기술들.
다른  분야는 전혀  안  어울림.
도나201 20-02-12 00:40
   
아주 진솔하게 확실한 분야도 있습니다.

av
덕후니 20-02-12 00:40
   
러브레터 기점으로 우리나라 정서와 맞닿은 서정적 영화는 인기?가 나름 있었죠.
철도원. 조제~. 메종더히미코,수학을~ 등등 그 이후로 코스튬영화와 애니로 급속히 나락으로 빠졌다고해야하나?
지금도 매년 한두편씩은 볼만한 영화 나오긴 하던데... 일부러 찾아보게 되진않더군요.
달보드레 20-02-12 00:45
   
쪽국 영화 의외로 많이들 좋아 하셨네요

전 이상하게 보기 싫더라구요
     
대간 20-02-12 00:52
   
비슷하네요.

대부분 몇 편 이상 보고 나면 볼게 없음.

이 영화도 저 영화도 어디서 본듯한 되도 않은 교훈을 남기려는

졸작으로 느껴질 때쯤 일본영화는 손절...
Mahou 20-02-12 01:13
   
왜국 영화는 패망하여, 한국에 영화계쪽 유학은 진작부터 있었고요.
글고보니, 제가 왜나라 거주할 때,
나름 번화가인 신쥬쿠에 있는 극장에 갔어요.
너무나 놀란게 구린 것은 둘째치고 (한국cgv와 비교불가)
자유석이였다는...
마치 동남아내 비행노선처럼 사람 차면 출발하는 그런 느낌..

떠나서, 만화도 요즘은 로리에 히끼코모리형 만화가 대세같지만 ㅎ
진정 오덕을 위한 자기만족성 만화?
고전작인 베르세르크는 제 개취작렬요 ㅎㅎ
일본은 다메라서 안되고, 왕좌의 게임처럼 고가미드로 나옴 좋겠어요.
어느순간 스토리가 산으로 갔지만, 중반까진 좋았담니다.
여기나온 대사를 제가 지금도 유용히 써먹고 있어서 사감정이 좀 들어감.
썸 탈 때 특히.
내가 널위해서 행동하는데, 꼭 이유가 필요한거니? ㅋㅋㅋㅋㅋㅋ
     
원형 20-02-1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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