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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2 00:32
기생충 '짜파구리' 뭐라고 번역했길래? 번역가 달시 파켓
 글쓴이 : 빌리브
조회 : 1,842  






기생충의 대성공의 이면에는 번역가 달시 파켓의 공로도 조금 있을듯요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맛깔스럽게 영어번역하신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전에 한류영상 많이 올리며 활동하다가..잠시쉬고 다시 재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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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호마a 20-02-12 00:32
   
Ramen x udon .. radon
안선개양 20-02-12 00:37
   
그러게 저걸 어떻게 번역했을까 ㅋㅋ
몽키헌터 20-02-12 00:39
   
번역하지 말고..
그냥 짜파구리라고 했으면 더 좋았는데..
술나비 20-02-12 00:44
   
번역이나 통역이 어마어마하게 중요할 겁니다.

우리나라 문학이 세계에서 썩 힘을 못 쓰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이 번역때문이라는 말까지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말은 영어나 다른 언어로 번역이 안 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곤란하다고 그러더군요.
요즘 가끔 보면 외국인 유튜버들도 그런 걸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죠.

예를 들어 <파르라니 깎은 머리> 여기서 <파르라니>를 대체 어떻게 번역해야 되느냐 뭐 이런 거죠.
스윗 불루? ㅎㅎㅎㅎㅎ
원형 20-02-12 03:14
   
한국어에는 상황에 꼭 맞는 단어가 존재한다고 하죠.
다수의 외국어에는 그런 단어가 없는데 그런 상황은 있어서 답답했던적이 있었고 한국어를 배우고는 그 상황에서 한국어의 단어를 대체할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