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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5 14:43
젓갈말고 진짜로 맛있는 삭힌 음식이 있어요..
 글쓴이 : 2고수열강2
조회 : 1,059  

밥식혜
전 갈치 밥식혜를 제일 좋아함.
손질한 생갈치+찹쌀 고두밥+엿질금+소금+마늘+생강+고추가루+물기쫙밴 무채를 버무려
삭혔다가 먹으면 이건 진짜 장난 아님.
특히 생갈치가 쫄깃쫄깃 뼈도 몰랑몰랑 그냥 통째로 씹어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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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 20-02-15 14:45
   
한번도 안먹어봄. 비린내 안남?
     
2고수열강2 20-02-15 14:46
   
절대 안남.
쥬스알리아 20-02-15 14:45
   
글로만 봐선 별루 당기지 않네요~ㅎ

     
2고수열강2 20-02-15 14:46
   
실망입니다..
          
쥬스알리아 20-02-15 14:48
   
혹시 사진 같은거 찍어놓으신거 없어요~???

               
2고수열강2 20-02-15 14:50
   
없죠...  할매가 늙고 힘들고 귀찮아 하셔서 못 먹어 본지 10년도 넘음...
검색해보면 사진은 많이 있어요.
                    
쥬스알리아 20-02-15 14:54
   
아항 이런거구나~ㅎ 맛있게 보이네요~

전 식혜에다가 무슨짓을 하나 했네요~ㅎ

                         
2고수열강2 20-02-15 14:56
   
맞음... 고추가루 안들어간 버전도 있느데 전 개인적으로 불호
                         
부분모델 20-02-15 15:18
   
아이고 초딩 입맛인 난 못먹을 거 같아유 ㄷㄷ
문재인 20-02-15 14:49
   
굵직한 멸치젓갈에 버무려 삭힌 고추.
어렸을때 맛잇ㅅ게 먹은 기억이....
요즘은 구하기 힘들죠
     
2고수열강2 20-02-15 14:52
   
삭힌 고추 요즘은 걍 소금물에 만들죠...
멸치젖갈에 삭힌 고추 생각만 해도 맛 나보입니다.
우리집은 된장에 고추 담가서 여름에 많이 먹음.
치즈랑 20-02-15 14:49
   
아 진짜 실망이야
  젖...아니라고 
석고대조한 냥반이 아직도 젓을 젖이라고...

디져야 고쳐 질려나 ㅇ.ㅇ
     
리루 20-02-15 14:51
   
지버릇 남못줌 아까워서...
특히나 먹는거라 더더욱 아까워함
디크스 20-02-15 14:51
   
갈치김치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가자미 식혜가 더
     
2고수열강2 20-02-15 14:54
   
가자미도 맛나죠.... 
갈치김치 아시는 분 만나니까 방가...
김장할때  담궜다가 1월달에 먹으면 진짜 끝내줌..
시원 달콤 쫀득한 갈치..
존버 20-02-15 14:51
   
4월쯤 물에 밥말은거 고추장에 멸치 찍어 먹으면 그맛이 일품인데
     
치즈랑 20-02-15 14:54
   
멸치 찍어 먹는데...


4월이어야 함? ㅇ.ㅇ
          
2고수열강2 20-02-15 14:55
   
잡게 공인 시비털이범 ㄷㄷㄷ...
               
치즈랑 20-02-15 14:57
   
아니 진짜 궁금해서...4월에 멸치를...이상하잖아 ㅇ.ㅇ ?
                    
리루 20-02-15 15:30
   
4월에 멸치를 찍어 먹는 게 아니라 지금 멸치를 찍어 밥 먹는데
그 밥이 작년 4월에 물에 말아놓은 거라는 얘기 아니에요

"4월쯤 물에 밥말은거" 으이그 답답혀
          
존버 20-02-15 14:56
   
온도가 맞아야 함.  -,-
               
2고수열강2 20-02-15 14:57
   
찬물에 밥 말아야 하는데  한겨울에 먹을 수 없으니까... 내말 맞쥬?
                    
존버 20-02-15 14:59
   
눼이
담배맛사탕 20-02-15 15:02
   
나도 맛있게 삭았는뎅
     
쥬스알리아 20-02-15 15:03
   
어디 그런가 한 번 보여줘봐요~ㅎ

          
2고수열강2 20-02-15 15:04
   
와 노골적으로 밝히네.. 무섭다 무서워.. ㄷㄷㄷ
          
담배맛사탕 20-02-15 16:59
   
신세경이라면 100년동안 쩔어 있이라면 있겠어요.
     
풀어헤치기 20-02-15 15:11
   
삭은 거랑...썩은 거랑은....다른 개념이예요.
          
2고수열강2 20-02-15 15:14
   
썩은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맛사탕 20-02-15 16:59
   
맛있게 썩어드리겠어요
풀어헤치기 20-02-15 15:10
   
형태는 조금 다르지만....

예전 어머니 김장하실 때....
중간중간에....생갈치를 박아넣었더랬는데....
그게...푹 익은 김치가 되면...맛이 기가 막히죠.

지금도...가끔 먹고싶은 음식.
     
2고수열강2 20-02-15 15:13
   
기가 막히죠... 한겨울에 먹으면 더욱더...
지금도 김장할때 넣어 먹어요.. 
보통 2달 정도는 삭혀야 제맛이 나서 1월달 쯤은 되야 먹을 수 있다능...
투덜이 20-02-15 16:32
   
밥식혜 맛있죠.
비린내 안나는 새콤 매콤 젓갈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