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추억이나 마더는
기생충만큼 정교하고 세련된 영화는 아니죠. 아.. 상대적이라는 겁니다.
기생충이 워낙 모든게 완벽히 통제된 극도로 정교하고 세련된 영화라서 그에 비해서라는
말이죠. 하지만 그런 어느 정도는 거친 부분이 한국인인 저한테는 더 와닿을수도 있는거구요.
하지만 세계인 입장에서 보면 달라지죠.
비유를 하자면 김광석 이문세 노래가 방탄 노래보다 정서적으로 한국인인 저한테 더 와닿지만
세계인에게 어필할수 있는건 방탄이라는 거죠.
좀더 보편적이고 세련된 작품이 세계인에겐 더 어필할수 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