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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5 16:27
개인적으로 감독마다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음.
 글쓴이 : 되지맙시다
조회 : 505  

봉준호 - 블랙코메디, 예상할수 없는 전개
박찬욱 - 변태 , 광기
나홍진 - 네크로멘서 느낌(끈적끈적 좀비스러움?)
김지운 - 로또(성공확률 10%?)
크리스토퍼놀란 - 몰입감
타란티노 - 영화 중간에 삽입되는 꽁트(원스어폰... 에서는 디카프리오랑 꼬마 여자애랑 같이 연기하는 장면)
데이빗핀쳐 - 반전

더 있는데.. 당장 생각나는 것만..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끝이없는삶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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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양말 20-02-15 16:34
   
음 쫌.. 그 정도 까지 심각하게 분석하면서 영화를 본게 아니라서..
부분모델 20-02-15 16:34
   
김기덕, 홍상수, 마틴 스콜세지 감독들의 포인트도 써주세유 ㅎ
     
아이유짱 20-02-15 16:43
   
기덕이 상수 시러시러
          
부분모델 20-02-15 16:45
   
희희
크리스틴 20-02-15 16:43
   
타란티노는 보통 영화와는 관계없는 잡담을 끝없이 한다... 가 특징이라고들 합니다...
아이유짱 20-02-15 16:43
   
김지운 로또 동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아하는 감독
     
Collector 20-02-15 17:03
   
김지운은 변태스러운 미학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박찬욱과 비슷한 과인데... 코메디나 인간미가 있는 연출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음... 이 2가지 상반된 스타일을 조화시킨다는 건 그쪽 감각을 타고나야 하는데 그러지는 못함... 실패할 경우 일본애니스러운 유치뽕짝 영화가 됨... 운 좋아 잘 맞음 좋고... 애초에 본연의 변태미학을 강조하면 더 좋고...

이게 김지운의 비극??? 가지지 못한 걸 탐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