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이야기 까지는 아니고.. 그냥 얼떨결에 큰 짐을 지게된 평범한 병사의 모험기라고 해두면 됨. 촬영이나 사운드같은건 정말 끝내주게 만들어서 관객이 전쟁한복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스토리가 너무 평범하다 못해 지루해서 저에겐 좀 애매한 작품이었어요. 만약 이런작품이 작품상을 받는다면. 솔직히 어떤 멍청한 감독이 영화적 기법에나 신경쓰지 누가 스토리텔링에 신경쓰겠어요. 그정도로 스토리는 밋밋합니다. 그래도 전 덩케르크보다는 재밌게 봣습니다.
열등감 폭발 국가 영국답게 이번에도 기생충에 시비거는 최전선에 영국사람이 나서더군요. 1917이 상 못탄것에 시비거는거 뿐이라고 폄하중이구요.
사실 영국과 일본은 지구상 최고의 야만족이죠. 산업화로 인해 야만을 벗어나는 행운을 누렸을뿐 본색은 달라지지 않죠. 신사가 되지못해 신사의 나라고 다른나라에 폐만 끼치는 나라라서 항상 폐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교육을 한다죠.
그대만큼님이 보는 세상관만큼 편협한 영화는 아닙니다.
세계 1차대전이 전세계 전쟁사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변화시킨 전쟁이라 오히려 이시기를 영화로 만들기 까다롭다는데 샘 멘데스 감독은 서부전선의 길을 따라가면 이전쟁을 재대로 볼 수 있다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영국에서 만들어진 영화가 영국만세가 어느정도 있는게 왜 문제인지도 모르겠구요.
일본의 영화도 제국주의 만세 영화는 아니에요. 그 시대 군인에 대한 연민으로 시작하는 영화가 많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그런 프로파간다 같은 영화가 만들어 지겠습니까? 그럼에도 피해국들은 그런 영화에도 불편 할 수 있다는 거죠. 꼭 자기네들이 희생양인양 교묘하게 그러질 수 있으니까요. 어떤 멍청이가 제국주의 만세 영화를 만들어요.
전 이영화의 '영국만세' 판단점을 제시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이 영화가 그렇다고 한적도 없구요. 단지 님의 인식에서 '영국이 영국만세 하는게 뭐가 문제냐' 라는 의제에 대해서 어떤 집단은 불편할 수 있다고 답변 했을 뿐입니다. 똑같은 논리로 전 님이 영국에 얼마나 연민을 느꼈는지에 대해 관심이 1도 없습니다. '연민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뜻이 님이 영국에 연민을 느꼈다'는 뜻은 아니죠. 제 3자적 관점에서 판단 할 수있다. 정도로 해석해주세요. 참고로 우리는 식민지배 국가였으니까요. 대체적으로 질문이 잘못되셨네요.
아니 반박을 논리가 아닌 저의 행위 자체(이런식으로 답글)를 비판하시잖아요. 그게 트집이죠 ㅎㅎ 왜 끌쓴이랑 나랑 댓글 단 부분을 비판안하고 댓글중 일부분만을 비판하냐? 이게 말이 됩니까? 일부만 박반하면 님이 그부분만 반박하면 되는거에요. 그 두개가 연관된게 아닌 독립된 질문 아니엇나요? 1. 1917이 국뽕영화인가? 2. 1차 세계 대전 영국만세가 영화가 왜 나쁜가. 이 두개를 분리 시켜서 토론 못하세요?
아니 영화를 보지도 않았으면서 섬나라만세 영화라니?
1917이 영웅이야기라니?
평범한 병사가 얼떨결에 전령으로 임무를 받으면서 격는 이야긴데
제가 개인적인 판단으로 1917이 수작은 아니라는게 결론이지만(기대에 비해 실망한 영화였음)
어떻게 영화를 보지도 않고서 그런말을 할수있는지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