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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9 12:18

국내 산업용시장 안바뀜. 진짜 안바뀜.

글쓴이 : 몽실통통

산업용기계가 국산이 발달하기는 했음.

근데 현실은

국산 공작기계를 쓰다가 돈좀생기거나 확장을 하면 바로 일본산으로

이거부터 도저히 안바뀜

가격은 국산이건 외국이건 독일이건 보통 두세배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기업의 규모를 떠나서

이 회사것은 안바뀜.

거의 점유율 100% 같던데요?

딴거 사주면 현장에서 안씀 ㅎㅎㅎㅎ

쇠자, 줄자 할거없이

3M줄자를 사왔더니 막 불만이 가득함.

꼭 이회사것이어야 된다고 함.

FA쪽?? 이쪽은 더 심해요.

가격은 거의 열배차이나는데도

이거 써야 사람들이 구매를 해감.

가격 역시 신경을 쓰는데 여기부품을 보고 나서 신경씀.

그 외는 쳐다도 안봄.

가격을 절반 후려쳐도 안사감.

---------------------------------

결론!!

사람들의 인식이 무서운데

이렇게 되는 환경은 무역으로 해결하기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겪어야 극복이 되는듯 보입니다.

전쟁을 수행하기위한 가혹한 환경과 조건하에 돈을 쏟아부어야 이쪽산업이 업글이 되는듯 보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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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고싱 19-05-19 12:23 제가 개발쪽 일을 하는데 처음에 오라클이라는 아주 비싼 솔루션을 기업들이 사용했습니다. 오픈소스라는 무료가 있어도 기업들이나 관공서는 무조건 오라클을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오픈소스를 많이 도입하지만요.. 결국 산업계는 신뢰 문제입니다. 아무리 중국이 싸게 LNG선을 만들어도 한국산을 사는 이유죠.. 국산이 산업계에서 사용되려면 일단 신뢰를 얻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엔지니어만의 취향이 아니에요. 내구성, 정밀성, 편의성등등 단 하나도 소흘히 하면 안됩니다. 제가 개발쪽 일을 하는데 처음에 오라클이라는 아주 비싼 솔루션을 기업들이 사용했습니다. 오픈소스라는 무료가 있어도 기업들이나 관공서는 무조건 오라클을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오픈소스를 많이 도입하지만요.. 결국 산업계는 신뢰 문제입니다. 아무리 중국이 싸게 LNG선을 만들어도 한국산을 사는 이유죠.. 국산이 산업계에서 사용되려면 일단 신뢰를 얻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엔지니어만의 취향이 아니에요. 내구성, 정밀성, 편의성등등 단 하나도 소흘히 하면 안됩니다.



		고컴플렉스 19-05-19 12:24 업계에서 일해보시면 압니다 왜 몇배 비싼 일제를 쓰는지를 업계에서 일해보시면 압니다 왜 몇배 비싼 일제를 쓰는지를



		Wombat 19-05-19 12:25 사업장에서는 새로운 곳의 부품과 공구를 구입하는것 자체가 모험입니다 사업장에서는 새로운 곳의 부품과 공구를 구입하는것 자체가 모험입니다



		노닥거리 19-05-19 12:26 내가 볼땐 더 좋게 만들어도 고정관념이라는거 무시 못한다고 봅니다. 일본이 삼성폰이 쓰레기라 안사는게 아니듯이.. 일본사람이 보는 한국하고 한국인들이 보는 일본의 갭은 상당하죠. 내가 볼땐 더 좋게 만들어도 고정관념이라는거 무시 못한다고 봅니다. 일본이 삼성폰이 쓰레기라 안사는게 아니듯이.. 일본사람이 보는 한국하고 한국인들이 보는 일본의 갭은 상당하죠.



		리루 19-05-19 12:31 각자의 이유야 있지만 알고보면 다 뻘짓, 바꿔서 탈 나도 뻘짓, 탈 안나는데 안바꿔도 뻘짓 그게 안목이고 남다른 안목을 가지고 석세스스토리를 만들면 선구자 어느새 트랜드가 바뀌고 보면 다들 선구자를 따라가고 있고 왜 난 그리 못했지를 되뇌이는... 좋으면 언젠가는 다 바뀝니다. 시대가 빨라질수록 그 주기도 더 짧아지고... 각자의 이유야 있지만 알고보면 다 뻘짓, 바꿔서 탈 나도 뻘짓, 탈 안나는데 안바꿔도 뻘짓 그게 안목이고 남다른 안목을 가지고 석세스스토리를 만들면 선구자 어느새 트랜드가 바뀌고 보면 다들 선구자를 따라가고 있고 왜 난 그리 못했지를 되뇌이는... 좋으면 언젠가는 다 바뀝니다. 시대가 빨라질수록 그 주기도 더 짧아지고...



		아귀 19-05-19 12:32 당연하죠 한국기업들은 단기성과에만 집착해서 길게 투자하는개념이 없어요 그리고 상당수가 금수저 ceo가 많아서 는력이 모자라요 그러니 기술력확보를 위해 투자?? 개뿔 그냥 항국사람들이 즉 기술자들이 능력이 좋은거에여 당연하죠 한국기업들은 단기성과에만 집착해서 길게 투자하는개념이 없어요 그리고 상당수가 금수저 ceo가 많아서 는력이 모자라요 그러니 기술력확보를 위해 투자?? 개뿔 그냥 항국사람들이 즉 기술자들이 능력이 좋은거에여



		노닥거리 19-05-19 12:35 금수저 ceo는 능력이 모자라나요? 금수저 ceo는 능력이 모자라나요?



		아귀 19-05-19 12:37 경영역사에서 금수저 ceo집안들은 대부분 몰락했죠 심지어 순혈주의 끝판왕 ib쪽또 전문경영인 도입중이고 한국은 재계3위 동부웅진 동양등등 많아요 경영역사에서 금수저 ceo집안들은 대부분 몰락했죠 심지어 순혈주의 끝판왕 ib쪽또 전문경영인 도입중이고 한국은 재계3위 동부웅진 동양등등 많아요



		노닥거리 19-05-19 12:47 50년전 미국의 100대 기업중 지금 그 안에 들어있는 기업들은 몇이나 될까요? 금수저 ceo들은 대부분 몰락했다라고 했는데 기업이 장수하는건 그 자체만으로도 힘든겁니다. 거기다 금수저 ceo들이 회사를 더 키운 경우도 아주 많죠. 한국 뿐만이 아니라 해외 유명 기업ceo들 제가 보기에는 대부분이 금수저들임. 50년전 미국의 100대 기업중 지금 그 안에 들어있는 기업들은 몇이나 될까요? 금수저 ceo들은 대부분 몰락했다라고 했는데 기업이 장수하는건 그 자체만으로도 힘든겁니다. 거기다 금수저 ceo들이 회사를 더 키운 경우도 아주 많죠. 한국 뿐만이 아니라 해외 유명 기업ceo들 제가 보기에는 대부분이 금수저들임.



		귀요미지훈 19-05-19 12:38 한국기업들은 단기성과에만 집착해서 길게 투자하는개념이 없다??? 님이 느끼기게 그럴지 몰라도... 한국의 R&D 투자액 규모가 세계 5위, GDP 대비 세계 1위에요. --> 이게 하루 이틀 얘기가 아니라 매년 그렇습니다. 지금 잘나가고 있고 우리 주요수출 품목들인 반도체, 조선, 철강, ICT 쪽도 대규모 자금을 장기적으로 투자해서 연구 및 개발해서 가능한거구요. 한국기업들은 단기성과에만 집착해서 길게 투자하는개념이 없다??? 님이 느끼기게 그럴지 몰라도... 한국의 R&D 투자액 규모가 세계 5위, GDP 대비 세계 1위에요. --> 이게 하루 이틀 얘기가 아니라 매년 그렇습니다. 지금 잘나가고 있고 우리 주요수출 품목들인 반도체, 조선, 철강, ICT 쪽도 대규모 자금을 장기적으로 투자해서 연구 및 개발해서 가능한거구요.



		아귀 19-05-19 12:41 그렇죠 그러나 그게 삼성등 대기업에 몰려있고 중소기업은 크다 싶으면 대기업이죽여 버립니다 즉 아직까지 버티죠 그러나 이게 계속갈거라는 건 오판이죠 경영은 유연성인데 고인물은 항상썩었으니까요 그렇죠 그러나 그게 삼성등 대기업에 몰려있고 중소기업은 크다 싶으면 대기업이죽여 버립니다 즉 아직까지 버티죠 그러나 이게 계속갈거라는 건 오판이죠 경영은 유연성인데 고인물은 항상썩었으니까요



		귀요미지훈 19-05-19 12:42 대기업때문에 중소기업이 죽는건 어느 나라나 다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고... 작년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은 대기업집단과 얼추 비슷한 규모이고 벤처기업 수출의 증가율은 대기업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여튼... 지금 하는 얘기는 그 얘기가 아니라... --> 한국기업들은 단기성과에만 집착해서 길게 투자하는개념이 없다??? 이 얘기 아니던가요? 대기업때문에 중소기업이 죽는건 어느 나라나 다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고... 작년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은 대기업집단과 얼추 비슷한 규모이고 벤처기업 수출의 증가율은 대기업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여튼... 지금 하는 얘기는 그 얘기가 아니라... --> 한국기업들은 단기성과에만 집착해서 길게 투자하는개념이 없다??? 이 얘기 아니던가요?



		아귀 19-05-19 12:45 우리나라 처럼 온갖동원해서 없애버리지는 않아요 다른선진국은 법테두리는 지킵니다 최근 논란기업들 보면 다중소기업이죠 즉 꼼수잡고언플해서 날리는거 주특기입니다 그리고 롯데신세계 등등 무슨 기술인가요?? 그냥 현금장사지 기초기술은 잘투자안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온갖동원해서 없애버리지는 않아요 다른선진국은 법테두리는 지킵니다 최근 논란기업들 보면 다중소기업이죠 즉 꼼수잡고언플해서 날리는거 주특기입니다 그리고 롯데신세계 등등 무슨 기술인가요?? 그냥 현금장사지 기초기술은 잘투자안합니다



		귀요미지훈 19-05-19 12:51 롯데, 신세계는 언급도 안했는데 무슨 기술 언급하시는건지?? 그리고 뭘 온갖 동원해서 없애버린다는 얘기신지? 지금 님이 말한 "한국기업들은 단기성과에만 집착해서 길게 투자하는개념이 없다??? "는 얘기에 대해 반론을 하고 있는건데 왜 자꾸 엉뚱한 얘기로 화제를 돌리시죠? 우리나라 주요수출 품목(11대, 13대 주요수출품목)들 다 대규모 자본의 장기투자가 있어야만 가능한 반도체, 조선, 철강, ICT, 자동차 등의 제품들이고 님 얘기와는 달리 장기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얘기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수출이 대기업집단에 버금갈 정도로 규모가 있고 매출 1000억원 이상 벤처기업, 매출 1조원 이상의 혁신기업 수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덩치 큰 대기업 때문에 중소기업이 힘든건 어디나 마찬가지에요. 미국이나 유럽도 월마트 같은 대형 유통업체들 때문에 오래전에 중소유통업체들은 싹 다 망했습니다. 지금은 아마존 같은 거대 온라인 유통업체들 때문에 오프라인 업체들 씨가 말라가고 있구요. 규모의 경제가 곧 경쟁력인 산업분야들이 있는겁니다. 그게 경제원리로 작용하는거구요. 롯데, 신세계는 언급도 안했는데 무슨 기술 언급하시는건지?? 그리고 뭘 온갖 동원해서 없애버린다는 얘기신지? 지금 님이 말한 "한국기업들은 단기성과에만 집착해서 길게 투자하는개념이 없다??? "는 얘기에 대해 반론을 하고 있는건데 왜 자꾸 엉뚱한 얘기로 화제를 돌리시죠? 우리나라 주요수출 품목(11대, 13대 주요수출품목)들 다 대규모 자본의 장기투자가 있어야만 가능한 반도체, 조선, 철강, ICT, 자동차 등의 제품들이고 님 얘기와는 달리 장기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얘기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수출이 대기업집단에 버금갈 정도로 규모가 있고 매출 1000억원 이상 벤처기업, 매출 1조원 이상의 혁신기업 수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덩치 큰 대기업 때문에 중소기업이 힘든건 어디나 마찬가지에요. 미국이나 유럽도 월마트 같은 대형 유통업체들 때문에 오래전에 중소유통업체들은 싹 다 망했습니다. 지금은 아마존 같은 거대 온라인 유통업체들 때문에 오프라인 업체들 씨가 말라가고 있구요. 규모의 경제가 곧 경쟁력인 산업분야들이 있는겁니다. 그게 경제원리로 작용하는거구요.



		촐라롱콘 19-05-19 12:59 [[작년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은 대기업집단과 얼추 비슷한 규모이고]]......???? . . . 울 나라 중소기업 수출액이 대기업에 비해서(근로자수 300명 이상 기준) 20~30% 이상을 차지했던 역사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아는데 이 무슨 뇌피셜인지.....???? 결론적으로 대기업이 전체 수출금액의 70~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은 대기업집단과 얼추 비슷한 규모이고]]......???? . . . 울 나라 중소기업 수출액이 대기업에 비해서(근로자수 300명 이상 기준) 20~30% 이상을 차지했던 역사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아는데 이 무슨 뇌피셜인지.....???? 결론적으로 대기업이 전체 수출금액의 70~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몽실통통 19-05-19 12:46 내가 돌아다니면서 본 것은 반대예요. 님은 사람들이 대기업비판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생긴 오해라고 봅니다. 경영의 유연성은 오히려 대기업이 더 활발한듯 보여요. 중소기업이 더 딱딱해요. 2, 3세 문제도 마찬가지고요. 중소기업이 돈된다 싶으면 자식들이 물려받는데요. 기업혁신, 경영보다는 자신의 소비와 권위에 치중하는 면이 큽니다. 그냥 기업을 돈보따리로 봐요. 다 그런건 아니예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그냥 님이 편견을 가지고 있는듯 보입니다. 내가 돌아다니면서 본 것은 반대예요. 님은 사람들이 대기업비판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생긴 오해라고 봅니다. 경영의 유연성은 오히려 대기업이 더 활발한듯 보여요. 중소기업이 더 딱딱해요. 2, 3세 문제도 마찬가지고요. 중소기업이 돈된다 싶으면 자식들이 물려받는데요. 기업혁신, 경영보다는 자신의 소비와 권위에 치중하는 면이 큽니다. 그냥 기업을 돈보따리로 봐요. 다 그런건 아니예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그냥 님이 편견을 가지고 있는듯 보입니다.



		아귀 19-05-19 12:54 한국기업이 공식적으로 7만개고 그안에 중소기업기준도 너무 넓어서 케바케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대기업은 이미지 차원에서도 하겠다고하지 실제 뒤에서 만나면 뭐같은 경우 많아요 3주전에 뭐하라 투자하냐 그냥 삥뜯으면 되지를 직접할정도니까요 기술력있는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먹힌사례많아요 얼마전t사도 마찬가지고 대기업은 무조건 성과라 앞에서는 착한척 뒤에서 다하고 언론막고 정치막고 다해요 물론통계치가 없으니 경험상으로만요 한국기업이 공식적으로 7만개고 그안에 중소기업기준도 너무 넓어서 케바케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대기업은 이미지 차원에서도 하겠다고하지 실제 뒤에서 만나면 뭐같은 경우 많아요 3주전에 뭐하라 투자하냐 그냥 삥뜯으면 되지를 직접할정도니까요 기술력있는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먹힌사례많아요 얼마전t사도 마찬가지고 대기업은 무조건 성과라 앞에서는 착한척 뒤에서 다하고 언론막고 정치막고 다해요 물론통계치가 없으니 경험상으로만요



		몽실통통 19-05-19 13:04 기술력있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먹힌다? 그런경우많죠. 10년차 연구원이고 능력이 되는데 300만원 주거나 신입연봉을 2000으로 때우거나 그런데 대기업에서 회사만들어 연봉두배, 세배로 입질하니 떠나죠. 하청업체?? 하청업체의 문제점도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일은 열심히합니다. 근데 회사발전에 신경을 안써요. 못쓰는것도 맞고 바꿀생각도 안합니다. 시대가 바뀌었는데 똑같아요. 원청에서 회사 바꾸면 난리입니다. 대기업이 나쁘다로 귀결시킵니다. 님이 본 상황이 이런것 중심이고요. 제가 본 제대로 된 기술력이 된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크게 의존하지도 않고 다변화가 되어있어서 휘둘리지도 않아요. 직원들 사기도 낮지도 않고요. 기술력, 영업력등이 있으면 을이 되지도 않습니다. 대기업이 을이 되는 중소기업도 좀 있습니다. 꼭 대기업탓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술력있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먹힌다? 그런경우많죠. 10년차 연구원이고 능력이 되는데 300만원 주거나 신입연봉을 2000으로 때우거나 그런데 대기업에서 회사만들어 연봉두배, 세배로 입질하니 떠나죠. 하청업체?? 하청업체의 문제점도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일은 열심히합니다. 근데 회사발전에 신경을 안써요. 못쓰는것도 맞고 바꿀생각도 안합니다. 시대가 바뀌었는데 똑같아요. 원청에서 회사 바꾸면 난리입니다. 대기업이 나쁘다로 귀결시킵니다. 님이 본 상황이 이런것 중심이고요. 제가 본 제대로 된 기술력이 된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크게 의존하지도 않고 다변화가 되어있어서 휘둘리지도 않아요. 직원들 사기도 낮지도 않고요. 기술력, 영업력등이 있으면 을이 되지도 않습니다. 대기업이 을이 되는 중소기업도 좀 있습니다. 꼭 대기업탓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귀 19-05-19 13:40 동감합니다 중소기업중 태반이 뭐같은거 많고 기업인지 자영업인지도요 그러면서 문제 생기면 헛소리나하고 그러더군요 동감합니다 중소기업중 태반이 뭐같은거 많고 기업인지 자영업인지도요 그러면서 문제 생기면 헛소리나하고 그러더군요



		촐라롱콘 19-05-19 12:52 개인적으로도 예전 식품회사 근무할 당시 뼈져리게 체감했지요....!!! 당시 이전까지 사용해오던 공장 설비와 제조장비의 대부분이 일제였는데.... 회사-공장 창립시기부터 제가 입사하고도 한동안의 시기까지 대략 15년 가량 큰 이상없이 사용해오다가 그 때부터 이상현상이 많아지기 시작하여 AS를 타진하게 되는데... 회사창립시기에 해당 일제 설비-장비를 도입했던 해당 수입사가 이미 폐업한 이후인지라, AS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발생하여 그 시기부터 완전교체가 필요한 설비와 장비는 국산으로 대체하기 시작했는데 물론 AS측면에서는 확실히 신속하고 유리했지만..... 문제는 해당 국산 장비들마다 대부분 1~2년이 멀다하고 수시로 AS를 신청해야 할 정도로 잔고장이 많이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예전 식품회사 근무할 당시 뼈져리게 체감했지요....!!! 당시 이전까지 사용해오던 공장 설비와 제조장비의 대부분이 일제였는데.... 회사-공장 창립시기부터 제가 입사하고도 한동안의 시기까지 대략 15년 가량 큰 이상없이 사용해오다가 그 때부터 이상현상이 많아지기 시작하여 AS를 타진하게 되는데... 회사창립시기에 해당 일제 설비-장비를 도입했던 해당 수입사가 이미 폐업한 이후인지라, AS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발생하여 그 시기부터 완전교체가 필요한 설비와 장비는 국산으로 대체하기 시작했는데 물론 AS측면에서는 확실히 신속하고 유리했지만..... 문제는 해당 국산 장비들마다 대부분 1~2년이 멀다하고 수시로 AS를 신청해야 할 정도로 잔고장이 많이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쿤신햄돌 19-05-19 13:23 다른건 모르겠고 코메론이라고 국산 줄자가 국내시장 점유율 1위임 전세계 3위고 다른건 모르겠고 코메론이라고 국산 줄자가 국내시장 점유율 1위임 전세계 3위고



		돌무더기 19-05-19 13:41 저게 일제산이냐 독일산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저 기업들이 쌓아놓은 신뢰도임 산업현장에서 잔고장 한번이라도 생기면 치명적이니깐요 동일 기능의 동일 국가의 부품이라도 어떤 회사에서 만들었는지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몇배씩 나요 저게 일제산이냐 독일산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저 기업들이 쌓아놓은 신뢰도임 산업현장에서 잔고장 한번이라도 생기면 치명적이니깐요 동일 기능의 동일 국가의 부품이라도 어떤 회사에서 만들었는지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몇배씩 나요



		굿잡스 19-05-19 15:05 현대車 국산화율 90%…부품·소재 투자의 '결실' 기사입력2013.06.05. 오전 8:02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0318450�� 현대위아, 공작기계 국내시장 점유율 12년째 1위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2012.11.29. 오후 5:01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2792429 현대는 세계 5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중공업등에 국산화율을 지속적 높이고 국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면서 자기 수요분은 이미 충당. 두산과 국내 점유율 상당 부분을 양분. 현대車 국산화율 90%…부품·소재 투자의 '결실' 기사입력2013.06.05. 오전 8:02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0318450 현대위아, 공작기계 국내시장 점유율 12년째 1위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2012.11.29. 오후 5:01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2792429 현대는 세계 5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중공업등에 국산화율을 지속적 높이고 국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면서 자기 수요분은 이미 충당. 두산과 국내 점유율 상당 부분을 양분.



		시험 19-05-19 16:54 팩트로 조지는 글에는 안나타나는군ㅋㅋㅋ 팩트로 조지는 글에는 안나타나는군ㅋㅋㅋ



		산소탱크 19-05-19 17:25 현장일 하는데 줄자는 조금 다릅니다 물론 타지마 제품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가격이 비싸죠 그보다 저렴한 국산 코메론 줄자 써보면 큰차이 없습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코메론이 더 낫습니다 저와 제주변 동료들 대부분 코메론 쓰네요 현장일 하는데 줄자는 조금 다릅니다 물론 타지마 제품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가격이 비싸죠 그보다 저렴한 국산 코메론 줄자 써보면 큰차이 없습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코메론이 더 낫습니다 저와 제주변 동료들 대부분 코메론 쓰네요



		비만 19-05-19 22:39 이건 국산이냐 일제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의 제품이냐 아니냐의 문제에요. 기계류는 싼 맛에 샀다가 한 번 피보면 두번 다시 싼거 안 찾게 됩니다. 한 번 고장나면 기본 몇 시간 노는거고 부품이 한국에 없으면 홍콩이나 싱가폴에서 공수해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속 터지죠. 이건 국산이냐 일제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의 제품이냐 아니냐의 문제에요. 기계류는 싼 맛에 샀다가 한 번 피보면 두번 다시 싼거 안 찾게 됩니다. 한 번 고장나면 기본 몇 시간 노는거고 부품이 한국에 없으면 홍콩이나 싱가폴에서 공수해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속 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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