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해야 알죠. 말을 안하니 모르죠.
말이 좀 어려우면, 관계 시 표현하는 것이 더 수월할 수도.
나름 많이 만나본 선수라는데, 어떤 기준이신지? ㅎㅎ
아님 신사임당 컨셉으로 남자분 꼬시셨음?
하긴, 돌이켜보니 문어발녀와 만난 적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제가 나름 금요일의 남자였음. 불금은 제가 차지함 ㅋㅋㅋ
물론, 그런 줄 알고 만남요. 된장끼도 물론 있었고, 남자 홀리는데 도가 튼 리얼 선수.
그래도 너무 이뻐서 ㅜㅜ 그래요...나도 바닥이에요.
전문용어는 따로 있지만, 패스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말고 다른 월,화,수요일의 남자는 지가 문어발 한짝인지 모름 ㅜ)
생각해보니 이분도 제게 최초엔 직접 말하진 않았네요. 사진 한장 보내고, 장난인 척 ㅎ
그럼 제가 또 알아서 찰싹 알아듣지요 ㅋㅋ
잘못 보낸 척, 사진 한장 보내는 것도 추천드림 ㅋㅋ
아...또 이런 글이 위로 올라갔네..얼마전에도 다른 내용으로 소설쓴다고 대차게 까였는데 ㅜㅜ
워낙 옛~날부터 자주 있는 일이지만, 뭐 올라갈 때마다 까이니 ㅜㅜ
설명하기는 좀 귀찮고..말해봐야 쓰레기인증만 되고..
그니깐, 어장안의 물고기로 접근하여 외래종이 되는 뭐 그런게 있어요.
이해하실 필요는 없음. 노는 바닥 뭐 좋은 것도 아니고,
예전 사귀던 친구.. 나중에 헤어진김에 하는말이 이래서 불만이었고.. 저래서 불만이었고..
그저 좋았다고 하니까.. 좋은줄 알았지..
내가 무슨 밤의화신이나.. 그레이 수준의 왕성한 호기심과 경험칙에서 쌓은 스킬로 무장한 조ㅅ문가도 아니고..
본인의 욕구를 표현하지 않는데.. 뭘 어째야 했었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