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02-19 17:58
크루즈선에 탔던 일본의사의 폭로라는대요..
 글쓴이 : 유후인
조회 : 1,526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6&v=vtHYZkLuKcI&feature=emb_logo
유튜브 영상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어서 링크로 올립니다.

영상의 인물은 고베 대학교의 이와타 겐타로 감염증 내과 교수

 

해당 인물에 대한 위키피디아

https://ja.wikipedia.org/wiki/%E5%B2%A9%E7%94%B0%E5%81%A5%E5%A4%AA%E9%83%8E

 

 

아래는 교수의 주장

  • 자신은 후생성노동성 관계자를 통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재해파견의료팀(DMAT)으로 승선.
  • 선내의 상황은 에볼라가 창궐했던 아프리카와 사스가 창궐했던 중국만도 못한 상황.
  • 양국에 있을땐 아무렇지 않았지만 크루즈선에서는 매우 비참했고 공포를 느꼈다.
  • 선내 상황을 볼때 거기에 들어갔던 자신도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스스로를 격리했다.
  • 감염병이 돌면 안전 구역과 감염 의심 구역을 나눴어야 하는데 선내는 그러지 않았다.
  • 발열 증상이 있는 승객이 객실에서 나와 의무실로 가는것을 목격했다.
  • 선내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탑승객도 있었다.
  • 자신은 누군가의 의도로 18일 오후 5시에 전화를 통해 쫓겨났다.
  • 감염 대책 전문가가 없게된다며 항의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선내 의료 관계자들의 작업 환경이 열악해 그들이 하선해 자신들의 병원으로 돌아가면 감염이 확산할 위험이 있다.
  • 전문가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감염 대책에 대한 규정을 결정한다고 생각했으나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
  • 이건 일본의 실패로 숨기면 더 큰 실패가 될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710920

19일 일본 후생노동성 소속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의 반박

  • 감염증 방어팀의 의사가 선내를 살펴보고 있다.
  • 지적이 있다면 곧바로 대응하고 있다.
  • 한 의사가 검역중인 선내에 들어갔다는 사안은 있으나 나는 모른다.
  • 현장 책임자로서 나는 몰랐다
  • 많은 전문가가 선박 내외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
  • 다만 실제 검역 직원의 감염이 판명된 상황에서 완전히 컨트롤 되고 있다는 말은 못하겠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bayonet 20-02-19 18:00
   
일본은 현재 백투더 메이지유신.
ForMuzik 20-02-19 18:02
   
크루즈선 내의 상황이 개판이라는건 매일 쏟아지는 확진자 수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
gorani 20-02-19 18:06
   
저것들은 정부기관이면서 나는 몰랐다가 자동으로 나오네요. 
책임회피가 장난아니군...  나가라고 한것도 모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