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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9 19:03
다들 31번 환자만 죽어라 욕하는데 정작 중요한건 저사람이 어떻게 감염된건지 모른다는거 아닌가?>
 글쓴이 : 뱃살뱃살
조회 : 1,561  

저 사람이나 성동구 확진자나 어떻게 전염된거지 알수없다는게 문제인데
모든 매체가 신천지만 외쳐대고 있네... 만약 어지어찌 이거 수습한다쳐도 
또 이런일이 나오지 말란법이 있나? 대구에서 이런일이 생겼듯이 다른지역에도 이런일이 나올수 있는건데.?
우리나라에 교회고 절이고 성당이고 종교랑 관계 된거면 얼마나 돼는지 파악도 제대로 안될만큼 시설이  많은데. 큰일은 큰일이네.
그렇다고 신천지 옹호 하는거 아님 나도 사이비 경멸 하는 사람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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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s 20-02-19 19:05
   
신천지가 중국과 교류가 많아요.
중국 종교계의 한류가 신천지입니다.
중국이 신천지 때문에 난리거든요.
중국인들이 한국 신천지에 와서 퍼트리고 전염된거겠죠.
저렇게 한방에 우루룩 나오는거 보면 말입니다.
사람마다 다르다보니 가벼운 감기랍시고 나은 사람들도 있을테고.
퀄리티 20-02-19 19:05
   
어떻게 감염되야
고집불통으로 남의 말 안듣고 그렇게 피해주며 다닐 수 있을까.
flora 20-02-19 19:06
   
그래서 밝히려고 역학조사를 하는데
문제는 저 환자가 역학조사에 매우 비협조적이라고 합니다
EXACTLY 20-02-19 19:06
   
욕 먹어도 싸죠
본인 스스로 이상하다고 느끼면서 의료진의 검사 권고 여러차례 거부하고 사회 활동해서 다 전염시켰는데...
문삼이 20-02-19 19:07
   
잠복기등을 고려해서 신천지 예배에서 걸렸을 확률이 있다고 그러더군요....
식후산책 20-02-19 19:07
   
이미 12번 환자가 일본에서 감염되고 여기저기 돌아다닌 시점부터 감염원 파악
어려움.... 의심자는 사람많이 모이는 곳 가질말고, 의심자 검사과 개인 위생 철저히
하는것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호연 20-02-19 19:08
   
역학조사라는 게 그래서 어렵죠.

IT 기기에 이동경로 흔적이 남거나 환자 본인이 기억을 잘 하면 좋지만, 고령자들의 경우 모든 게 흐지부지하신 경우도 많아요. 젊은사람들도 자기 행적 다 기억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당국도 중요하지만 국민들 개개인이 의심하고 스스로 검사받고 해야하는 거구요. 그걸 위해서 검사비도 무료, 확진 및 격리자들에 대한 생계비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는 건데, 이번 경우처럼 환자 본인이 일을 키워버려면 솔직히 막을 방법이 마땅치가 않아요.
역마살 20-02-19 19:08
   
죽어라 욕듣고 백만번쯤 더들어도 싼 인간이죠
검사받고  조용히 있었으면 감염자도 안늘었을것이고
감염자로 인해 피해보는 대구지역 주민 ,상인들의
고통은 생각안하시는지
ultrakiki 20-02-19 19:08
   
당연히 욕처먹어야죠.

지금 행적도 알려줄수 없다고 비협조적이고
의료진 검사도 거부하고
블랙코피 20-02-19 19:08
   
당연히 저 새끼들이 욕처먹는건
진료거부에 협조 자체를 안해서 아님?
거짓말 하라고 카톡이나 처돌리고
솔까 지금 다들 언어순환하고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뱃살뱃살 20-02-19 19:11
   
저 사람이 욕먹는건 당연한건데 그거보다 중요한건 저 사람 자체가 어떻게 감염된건지가 중요하다는거죠. 뭐.. 저 사람 옹호 하는건 아님.
          
블랙코피 20-02-19 19:29
   
아니 그니까요. 협조를 안하잔슴..
카톡돌리는 재들 말에 대한 신뢰도 안감
guns 20-02-19 19:09
   
???

설마 언론보고 그거 찾으라는건 아니겠죠?

어제도 감염자 만났다고 겁나 까였는데 말이죠.
폭발1초전 20-02-19 19:12
   
개병 노망나니가 헛소리만 짓 거리는데 알수가 있나 ...
오대영 20-02-19 19:13
   
사실상 n차 감염이라고 보는 것이 맞죠

역학조사 어려운 것이 이 바이러스 체외 생존기간이 길기 때문에 동선만 겹친다면 누구라도 위험에 노출된다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단백질 조각이 손에 묻었는데 그손으로 눈이나 코를 만진다 그런식으로 퍼져나가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최대한 진단받은 사람들 동선 조사하고 방역하는 것이죠

되도록 공공시설에서 터치를 안하는게 좋아요

버스안 극장안 건물안 난간 손잡이 등등

확진자들이 조사에 협조적으로 나와서 정확한 동선만 알수 있다면 방역작업은 물론 힘들고 고단한 일이겠지만 가능하긴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개개인이 조심하는 것이에요

사람은 습관적으로 얼굴에 손을 가져다데거든요
육포황교활 20-02-19 19:14
   
역학조사를 해야 하는데 이동경로에 대해 비협조적이라잖아요. 그러니 욕을 하죠.
돌돌이 20-02-19 19:14
   
솔직히 정부가 수천만이나 되는 사람들을 다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걔중엔 우리가 모르는 와중에 걸렸다가도 자가치유 된 사람도 있었을 겁니다.

그 자들이 자기가 걸린 줄 몰랐어도
걍 마스크 잘 쓰고 손 잘 씻고 조심해서 주변에 전파가 안되고 사라졌던 거겠죠.

그게 그렇게 힘드나...
홀헐헐헐 20-02-19 19:14
   
솔직히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발병이 났고 500만 대탈출이 있다는 기사가 났던 그 때 이미 늦었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최대한 막느냐가 문제가 되는거고 신천지쪽이 관련이 있고 오늘 확진자 대다수고
덕분에 대구 봉쇄 검색어까지 올리고 의사의 권고도 무시했고 뭐 충분히 욕먹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북한처럼 1월 23일 우한 봉쇄 전 그러니까 1월 중순부터 입국, 출국 금지 못할 때 이미 완전한 방역은 불가능합니다  사전예방은 정치, 외교적으로 너무 리스크도 많아서 사후조치가 최선이었고 그래도 잘 막고 있었는데 터진거죠 솔직히 저사람이 일부로 걸리로 다닌게 아닌 이상 그냥 환자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던 부분인데
핵심은 저사람을 기준으로 대구가 쑥대밭이 됐고 그 뒷배경에 신천지가 하고 있는 조치나 행동, 그리고 31번째 환자가 했던 행동이나 이런게 비판받게 된 이유죠 뭐 우리도 길가다가 갑자기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비판하는 것은 어리석은거고요
수호랑 20-02-19 19:16
   
31번 환자의 감염원을 알아야 한다는 말도 맞지만
그렇다고 31번 환자가 일방적인 희생자(?)라고 보기도 힘들죠

사태가 이 지경이 된것에는 31번 확진자가 의사의 코로나 검사 권유를 거부하고 이틀 동안 일상생활을 계속이어간 탓이 젤 크고요
이 이틀동안의 동선안에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여 한 것이 정말 컸죠

만약 의사의 권유대로 코로나 검사를 했다면 확진 판정이 나왔을테고 그럼 교회를 통한 지역 사회 감염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

그리고 감염원을 찾지 못하는 것에도 31번 환자의 책임이 없지 않은게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이 환자가 자세한 역학조사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임

행선지나 동선을 구체적으로 말을 해 줘야 이 환자의 감염원도 추적이 가능한데..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감염이 되었을 것으로 보는 날짜의 구체적 동선에 대해서 입을 꾹 다물고 있다는 것이 문제죠

사스, 메르스, 코로나 19의 감염자들 모두 통털어서 31번 확진자가 역대 최악의 감염자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다 이런 이유죠
     
뱃살뱃살 20-02-19 19:25
   
지금은 그냥 다들 알아서 몸사리는 수밖에 없긴하죠..
     
홀로장군 20-02-19 19:27
   
31번 환자가 역학조사 거부한 건 아닌듯
어제 확진되고 바로 어디서 무얼 했는지 행적 다 나왔는데 거부했단 소리가 나오는게 더 이상하그만....

제가볼때 거부했다는 건 9일 16일 신천지 집회 참여했던 동참자들이
증상이 나오지 않으면 신분을  밝히지 않는 것으로 보임
아이유짱 20-02-19 19:18
   
뭐래는건지 모르것다
강산 20-02-19 19:26
   
31번이 교회에 퍼트린 것이 아니고.
교회에서 31번이 감염되었고, 감염자중 최초로 보고가 되었다는 가설도 성립될수있어서.
교회집단 자체가 슈퍼감염의 배양처가 되어버렸다면.
추적이 거의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각자 개인 위생에 힘쓸수밖에 없는 상황인듯합니다.
     
홀로장군 20-02-19 19:31
   
가장 늦게 잡아도  교통사고로 입원후  10일날 고열이 발생했다고 했죠
9일날  집회참석하고 10일날 발열로 인해 코로나 검진 권유받았다고보기엔 무리가....

31번 감염자가 9일날 집회에서 전파 시켰다고 보는게 맞을듯
          
merong 20-02-19 19:44
   
2월9일날 처음으로 교회에 간게 아닐겁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갔겠죠. 2월2일, 1월26일. ...
2월2일날 신천지 교회에서 감염되어 2월10일날 열이 났을 수도 있는겁니다.
레블루션 20-02-19 19:59
   
31번 확진자가 어디서 검염된건지 확인 해야하는거 맞죠
근데 31번 확진자가 욕먹는 이유랑은 별개네요
이미 두번이나 진료를 권유받았는데도 거부했고 그 상태로 사람들이 웅집한곳에 갔으며, 서울등지도 다니면서
슈퍼전파자가 되었다는것이지요 충분히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재앙이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