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 성분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어떤 성분이 인체의 생리작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것은 설명하지 못합니다.
고서에 보면 이런 효과가 있다더라 하는 것만 표면적으로 인지한 채 처방을 한다는 건 사실상 일반인들이 풍문으로 들어 자가진료하는 것과 큰 차이 없는 거죠.
이거 김치 만능설 처럼 개소리입니다. 보통 인도에서 코로나 19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1. 인도는 더운 지역이라 코로나 같이 추울 때 극성인 바이러스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다.
2. 통계 자체가 안 잡혀서 생기는 오류이다. 코로나 19 걸려서 죽어도 원인 파악도 안된 채 그냥 죽었나보다 하고 신경 안쓴다. 그러다보면 살 사람은 살고 죽을 사람은 죽는데 살아난 사람들은 강력한 면역력을 가지고 되고, 죽은 사람들은 워낙 많이 죽어나가는 나라다 보니 그냥 자연사 한 것처럼 되버린다.
3. 인도인 특유의 강력한 면역력이라는 설. 인도의 위생상태가 워낙 개판이다 보니 갠지스강에 똥싸고 오줌싸고 화장하다 남은 시신(장작값이 없어서 반만 태우다 맘)도 그냥 버리고, 또 그 물을 그냥 마신다. 그러다보니 지구상 거의 최강의 면역력을 가지기 되었다고... 박쥐가 그토록 많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정작 박쥐 자체는 병이 안 걸리는게 상시 면역체계가 작동하기 때문이라는데, 인도인들도 하도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다 보니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필요시 발현되는 면역체계가 상시 작동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고. 실제로 한국 주재원들이 인도가서 고생하는 것이 현지 생수 구입해 먹으면 십중 팔구는 장염걸려 고생한다고... 똑같은 물을 인도인들은 아무 문제 안 생기는데... 그래서 현지에서는 에비앙 생수만 사서 먹어야 한다고...
의료과실로 동생이 하반신 마비가 되니 엄살이다. 뭐다 그러더니 치료를 받으러 상급병원에 갔더니 (영동 세브란스) 그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가 계속 그러면 않좋거라는 협박도 받아봤습니다.
한의사 운운하는 의사들의 이기심부터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더군요. 피해자가 과실을 밝혀내야 하고 그 것조차도 외국 (미국이라도)의 사례는 거부당하고 한국의 의사들은 (그것도 같은 과이어야만 함) 증언 거부. 이게 한국 의학계의 수준이라는거죠.
그리고 제가 작년에 강도당해서 입술이 터졌는데 의사가 자기과가 아니라서 진단서에 써줄수없다... 그 진단서보고 판사가 판단하는거죠.
뭐 어떤 의사는 써주더군요. 대학병원의 어느분은 상태가 너무 나쁘면 자기과가 아니더라도 그 상태에서 대해선...
캐배캐이긴 하지만 쓰래기도 그만큼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