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여경에 대한 기억은
군대에 있을 때 교통계(교통사고 조사계) 근무하셨던 여경?
처음에 교통계 발령나고 뭐 근무중에 울었다고 한다거나 몇번 그런 소문 듣기는 했음
그렇게 가깝게 지낼 여유나 그런건 없었고요.
사실 사병이랑 간부사이나 마찬가진데 어떻게
말 섞을 기회도 없죠.
그거 외엔 예전에 경찰서에 악플러 고소 하러 갔다가
피해자 조서 쓸 때 밴치에 앉아서 담배 한대 빌렸던거
그거 외엔 제가 서에서 근무했지만 정말 눈을 씻고
찾아도 별다른 기억이 없었죠 사실
그땐 군시절이라 예뻐 보이긴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려나
굉장히 힘들어하면서 자기일을 끝까지 하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