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7 넘어서면서 급격히 식은 느낌.
물론 작성자분 말씀처럼 CG효과는 드라마 역사상 최고인건 맞음.
근데 핵심인 스토리가 우주로 날아가서..
이 드라마는 칼싸움 퍽퍽하는 판타지액션의 매력이 아니라
치밀한 뒷세계의 정치공작을 보는 재미로 시청하던분들이 많아서요.
원작이 '얼음과 불의 노래'인데 얼음은 멀쩡한데 불이 삭제될삘.
왕좌의 게임 마틴(원작 얼음과 불의 노래 작가)이 손 뗀 뒤로 망테크죠.
시즌4까지 역사에 남을 명작으로 끝내주게 나오다 시즌5에서 삐끗
시즌6~7에서 좋게 봐줘야 킬링타임 수준으로 망하더니 시즌8은 쓰레기 수준
드라마 작가진 능력 딸리는 판에 PC주의 똥까지 덕지덕지 처발라서 캐릭터 다 뭉개지고 개연성 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