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위기 앞에서
정쟁을 일삼는 한심한 정치인에,
그에 부화 뇌동하여
편을 갈라 상대를 욕하는 저열함이
대한민국의 국민성은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서로 제똥 굵다고 자랑할 시국은 더더욱 아니겠죠
지금 당장은
대구 경북지역의 집회, 강연, 공연, 종교 행위를 중단하고
다중 이용 시설의 한시적 중지, 학교 학원등의 임시 휴교를 하고
보름 후 상황에 따라 해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재난 사태 경보를 격상하고
출입국 관리 수위를 좀더 높이는 한편
격리 시설과 음압 병동을 빠르게 확보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