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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0 00:04
군대리아 맛있다는 놈들 뭐냐???
 글쓴이 : return리켈메
조회 : 597  

기수 밝히기 싫어서 말하지 않겠지만

95년 해군 자원 입대...


암튼 그때가 시초인듯 싶은데..

미친거 아니고서야

군대리아가 맛나다??

그것도 육군에서???

해군이 먹어도 ㅈㄹ 같았는데....ㅡ.ㅡ;;;


참.. 이래서 미디어가 ㅈㄹ 조ㅅ 같은거여..

정말 혹세무민 하는 놈들은 미디어 거든...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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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19-05-20 00:05
   
취존이긴한데 ㅋㅋ 맛있다는 사람들은 군체질인거죠...
벌레퇴비 19-05-20 00:06
   
스파~ 맛있어서 먹냐? 그거 말고 없으니까 먹지!!! ㅎㅎㅎ 그래도 똥국보단 나았잖아?
     
몰라다시 19-05-20 00:10
   
동감
왈도 19-05-20 00:08
   
항상 빵에 쨈만 찍어먹었는데. 뭣보다 역한건 양배추에 마요네즈 절여놓은 그거...
풀어헤치기 19-05-20 00:10
   
빵 사이에 달걀 후라이 하나 끼워 먹으면
나름 먹을만 했어요.
     
숀오말리 19-05-20 00:11
   
이분 최소 미식가 ㄷㄷㄷㄷ
     
return리켈메 19-05-20 00:13
   
취...취...사..병??
          
풀어헤치기 19-05-20 00:16
   
하하....

부대 짬장이 신교대 동기였어요....
격오지 생활들어가게 되면...
짬장이 동기들 한테만 몰래 해줬죠.

그리고, 달걀후라이는 전 부대원에게 다 해줬는데....
군대리아 나오는 날만...따로 해줬어요.
모터실에 짱박혀서 술안주로도 먹고....
숀오말리 19-05-20 00:10
   
쌀빵에 딸기잼 나름 먹을만 한데 ㅠㅠ
초콜렛 19-05-20 00:13
   
난 괜찮았음. 저랑 비슷한 연배인 듯 싶은데, 입맛이 다 같다고 생각하면 흠좀무. ㅡ.ㅡ
Mahou 19-05-20 00:16
   
맛 드럽게 없음. 더이상 일고의 가치도 없는 논쟁입니다.
훈병 때, 워낙 힘들고 배고프니, 빵이다! 딸기잼이다! 이런 착시적 각인효과에 불과함.
눅눅하고 흐물흐물하고 뭐 어쩌라고요.
해피life 19-05-20 00:25
   
90년대 군번인데.. 난 그래도 그날만 기다렸음. 선택지가 그거 아님 똥국인데.....
쥐로군 19-05-20 00:26
   
취사병 능력차이긴한데,

스프를 먹을만하게 만드는 취사반서 나온 군대리아는 먹을만합니다.

훈련소에서 먹은거랑 자대서 먹은게 맛차이 많이난걸 생각해보면 취사병능력차에따라 다름이 있다봅니다.
도나201 19-05-20 00:27
   
우선은 맛있기 보다는 먹을만 하다.

맛드럽게 없다라는 부류는.
원래 빵이 나오면.. 전부 프라이팬에 구워서 배급해야함.
근데 일이 힘드니 보급관께서 찜통에 삶아버림.
패드역시 마찬가지
이게 보급품 특히 식료품인경우 대부분 중대장부터 하사까지 전부 병사보급품으로 먹고삼.

문제는 식용유 대부분 반이상 빼돌림.

원래는 기름에 튀기거나 구워서 줘야 하는데  그러면 지들 빼먹을거없어짐.

그러다 생각한것이 바로 이렇게 쪄버림. 그리고 지급.
한마디로 눈감아준것임.

개인적으로 격오지근무자라서 보급에관한 내용은대충암.
기름올라와서  초저녁근무나갈때 식사건너뛰고 가려면 대충 빵하고 패티 구워서 먹으면 .
먹을만 햇음 거기에 쨈에 튀김은 튀긴채로 보급해줘서 (야채.. 그나마 우리부대는 보급잘나왔음)
먹을만 했음 가끔 돈까스올라오면 그걸 패티삼아 먹기도 했음.

이게 가능했던것은..................우리가 밥지어 먹었음.
심지어 김치까지 담가먹고, ..
배추가 없어서 격오지 근무지앞 배추밭에서.. 일손도와주고서 한 20포기 얻어서 해먹엇음.
앞에 목장이 있었는데 무슨일 있으면 일손도와주고 해서 .
ㅜ,ㅜ,. 밀가루며 뭐며 잘주었음..

쫄다구중에.. 중식자격증 딴놈이 있어서. 가끔.. 탕수육해먹기도했음.
돈걷어서.. 돼지고기 기름좀사서..

쉽게 이야기해서 우리야 근무자 8명에서 소수병력이니 가능한 일이지만,
결론적으로 말해서 그렇게 나오는 것이 아님.

누가 빵을 찜기 쪄버리는지.........말이 안됨.
     
푸른마나 19-05-20 03:15
   
8명 근무면 저랑 비슷하네요.. 발칸이나 미스트랄 같은 방공부대였겠네요 ㅋㅋ
구경꾼 19-05-20 00:37
   
가끔 기름 없다고 돈가스도 스팀으로 쪘을 정도였으니 그럴 만 두
어쨌든 스팀에 찐 맨빵만 먹어도 엄청 맛있지요.
Disco2000 19-05-20 00:41
   
군대리아 패티는 한 입 물자마자 느껴지는 그 저질 중 최고 저질의 느낌 ㅎ 우유와 쨈 때문에 먹었다 진짜.
봉명이 19-05-20 01:34
   
우린 오지라서 황금마차도 어쩌다 한번 오니까

군대리아 쨈나올때가 젤 좋았고 맛났음

단맛 보충할께 없어서
아베덤블링 19-05-20 02:03
   
요즘 글쓰면서 다짜고짜  욕지x리는  xx들 왜 이린 많은지 원 //
유일구화 19-05-20 02:31
   
우린 전방부대인데됴 돼지고기 잡아먹음.
남은 건빵은 튀먹고 구어먹음.
모든 장이 풍부함. 거기에 맛나 하나 추가.
식기가 세네명에 하나씩 지급..
닭다리가 800원, 담배2갑을 팔아 먹음 200원 남음.
뽀그리 거의 없음. 반합은 담을 때나 씀.(늦가을, 초봄,겨울제외)
관물이 노출돼서 반합을 두었기 때문에 잘 안씀.
(전시때 쓸어담고 나와야 하기때문에...)
푸른마나 19-05-20 03:13
   
저도 괜찮던데... 빵을 프라이팬에 굽고 나서 계란후라이 패티 올린후 양배추와 케찹 올리고 반대편 빵 부분에는 치즈 한장 올려서 전자렌지 1분30초 돌린후 먹으면 맛있더군요.. 그래서 말년 병장도 군대리아는 잘 먹더군요...
전 96년군번인데 그당시 개인당 빵 두개 치즈 한장 패티 1개 계란1개 양배추사라다 딸기잼 나왔었는데...
물론 이것도 행정관 바뀌고 나서지만요.. 행정관 바뀌기 전에는 빵두개 패티 1개 양배추사라다 이렇게만 나왔죠..행정관 바뀌기 전에는 빵1개만 먹고 나머지는 버렸죠...
베페 19-05-20 08:10
   
그시절 자장면, 국수보다는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