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명확하지는 않으나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면 미국이 한번 제재하면 빈틈 없는(seamless) 제재하는건 다 아는 사실이고
미국회사의 기술, 부품, 소재의 화웨이 판매 금지(판매허가 필요)라는건 해외기업도 피할 수 없는 포괄적으로 보임.. 참고로 화웨이의 스마트폰 AP 및 각종 칩, 네트웍 장비용 칩은 대부분 하이실리콘이라는 화웨이 자회사에서 설계하고 TSMC에서 찍어 냄.. 화웨이의 팹리스인 하이실리콘도 여러 외국 팹리스들 인수합병과 특허 사서 큰 회사지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이 있는 회사는 아님.
삼성, TSMC는 물론이고 화웨이에 납품하는 어떤 회사도 미국회사의 기술, 부품, 소재를 쓰지 않는 회사가 없음.. 삼성의 메모리 반도체만 해도 다양한 미국회사의 설비, 소재, 기술특허가 라이선스 돼 사용되고 있고..
이게 맞다면 1년, 2년 볼거도 없음.. 당장 비축한 부품의 한가지라도 재고 소진 되면 스마트폰이고 5G 장비고 라인 올스톱임.. A라는 부품은 1년치가 있는데 B라는 부품은 일주일치가 있으면 일주일후 라인 스톱임.. 0.5달러짜리 커넥터 하나만 재고 소진되도 라인 올스톱임.. 나머지 재고? 대부분 폐기물 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