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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0 00:05
여경 발제글이 많길래, 여군 썰요 ㅋㅋㅋ
 글쓴이 : Mahou
조회 : 1,320  

 사실 이걸 굳이 발제글까지 올릴까도 싶었지만, 비도 오고 장사도 안돼고 심심하고 ㅋㅋ
여경은 솔직히 접할 일이 없다보니, 제가 뭐라 언급하긴 그렇고,
여군은 군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접하신 분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저는 고리타분한 사고관을 여전히 못버리고 있는 놈이고,
남자는 남자다운 것이 좋고, 여자는 여자다운 것을 좋아합니다.
이 기준이란 것이 개인차가 있겠으나, 전 꽤 여자에게 관대하다고 볼 수 있어요.
여자는 약자니깐, 남자가 도와줘야지. <---뭔 말인지 알죠? 딱 이거임 ㅋㅋ
실제로 전 여성을 좋아하고, 전형적인 호구캐릭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전 여군을 매우 싫어했어요. 짜증나던데요?
모든 여군이 안그렇다? 그야 당연하겠으나, 현역이란 직분안에 있으면,
솔직히 여군들이 주로 상관 아니겠습니까?
좋든 싫든 난 이들의 말에 목숨을 걸어야하죠.
딱 2가지 예만 들겠습니다.
 
1. 유격
이건 말 길게 하기도 싫네요. 신체적으로 여성이 당연히 남성보다 못합니다.
그러나, 군안에서 그런 형평성을 맞춰줄 수는 없습니다.
그대는 여성이 아니라, 내 상관이어야 해요.
유격 코스 하는 여군들 보면, 그냥 사기저하됩니다.
 
2. 혹한기
여기가 대박이였는데, 여성 하사관이 있었습니다.
혹한기 훈련이니 당연히 추웠겠죠?
이 여하사관이 갑자기 춥다며 천막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랬더만, 옆의 하사관 아재들 실실 쪼개며, 들어가세요~하더군요.
비아냥이라기보단, 여성이니깐 봐준단 느낌이였고요.
일개 병사였던 제 눈에 이 모습이 어떻게 비췄겠습니까?
그냥 사기저하됩니다. 내 저것들 명령에 목숨을 걸어야하나?
물론, 이 시점에 실실 쪼개던 하사관들 모조리 혐오함. ㅄ시키들.
 
혹한기 말미에 행군하잖아요?
이 여하사관이 맘에 들어하는 병사가 있었어요.
손잡고 행군하더군요? ㅋㅋㅋㅋ 여하사관이 와서 잡은 것임.
제 눈에 이 모습이 어떻게 비췄겠습니까?
그냥 사기저하 됩니다.
전시면 저런 여군이라도 나는 명령에 따라 돌진해야겠지? 억울할지경.
 
 
다시 말하지만, 모든 여군이 그렇다고 여기진 않아요. 쓰레기같은 남군인도 많쵸.
하지만, 여군이라도 사무실에서만 보았더라면 말이 달라지겠으나,
체력적인 부분이 부각되는 부분에선 그냥 사기저하 그 자체였어요.
혹은 이런 반문도 가능하죠. 나이먹고 체력저하된 남자 상관은?
적어도, 이들은 과거에 우리가 겪었던 것을 했다는 전제가 있으니, 비교대상이 아님.
그대는 열심히 했겠죠. 하지만, 그래도 아닌 것은 아니잖아요.
제가 항상 하는 말인데, 평등은 1:1이 아닙니다.
형평성과 효율성에 맞춰서, 직업에 따라 구별을 해야해요.
남자가 잘 하는 것과, 여자가 잘 하는 것이 있는 거에요.
특히나 몸쓰는 것은 제발...여성이라고 기준점을 낮춰주든가?
그것이 젠더감성 평등이 아닌 것입니다. 민폐에요 걍..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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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회원 19-05-20 00:15
   
전시 걱정하지 마세요.
전쟁나면 그 여 하사관들 다 후방으로 이미 빠져있을 겁니다.

돌진하라고 명령할 여 하사관이 있다면 이미 실력이 검증된 하사관일 겁니다.
대부분 의무나 행정쪽으로 직접적인 전투에는 다 빠져나가고 없을거에요.

군대에서 여군이 딱 하나 맘에 들었던 경우는...
후임이 1종계원(연대 군수과 입니다)이었는데...
매일 새벽에 부식 수령 갔다가 보급관이 여군학교 보급관(여군 중위)과 친해졌(꼬셨다는...)고,
그쪽 1종계원이 여군들 고기는 적게 먹는다고 우리쪽에 더주고 갔다고 하더군요.

그쪽 사병 얘기를 들어보면 몇배는 더 고생하는것 같았어요.
     
Mahou 19-05-20 00:24
   
전방에 있다가, 후방으로 빠지는 것도 웃기군요. 그대는 군인이지 여성이 아니어야함.
반대로 내가 군인이면 남자인가? 그냥 군인이죠. 특수신분인 것임.

그나저나 1종 보급병이셨군요.
전 사단 직할대 7.9종 시설 보급병이였습니다 ㅎㅎ
나름 스카웃되감 ㅋㅋㅋ
사단 전체의 7.9종을 담당했었습니다. (7종 장비, 9종 수리부속)
심지어, 제 사수2명, 부사수는 3명. 저만 혼자 다함.
군에서 일 열심히 하는 것만큼 자기몸 버리는 것이 없음 ㅋㅋ
그와중에 무능력한 하사관 상관 똥싸면 내가 다 치워주고.
근데, 비유하신 것은 여군이라고 좋았던 것이 아니고,
해당 담당병과 친분을 쌓은 것이네요.
저도 타부대 하사관들이 음료수 사들고 오곤 했습니다 ㅎㅎ
          
모니터회원 19-05-20 01:05
   
아... 전 7종 화력장비 였구요.
2달 후임이 1종 이었습니다.

사단이면 7종도 지원과 정비로 나뉠텐데요?
사단 지원대에서 소모품 신청하고 받아가는 업무와
고장난 장비 정비대에 입고 시키는게 주 업무였었죠.

위 사례는 일반적으로 고기가 부족한데 여군이라 남아서 저희에게... ㅋㅋㅋ
다른 한편으로는 힘을 써야하는 군인이 몸매 관리를 위해
고기를 기피한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군수과에 있으면 친분이 무척 중요해 지죠. ^^;;

지원대에 7종 담당이 훈련소 동기라 무척 편했었는데...
(공문보다 일주일은 먼저 검열 뜬다는 정보도 알려줬었구요)
사단 검열을 정비대쪽에서 나오기도 하는데 PX가서 검열 지적사항을 줄이기도 하구요 ^^;;
               
Mahou 19-05-20 01:26
   
전 연대소속이 아니고, 말씀하신 정비대고요 ㅎㅎ
정비대가 사단 직할대 소속입니다. 알기 쉽게 직할대라고 표현했습니다.
사무직 7+ 창고직2 +외근직1로 보시면 되요 ㅎㅎ 매일 외근은 했죠.
사단의 7.9종 물류를 서류화하여 관리, 검토하는 직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7종 창고도 겁나 큰거 있었지만, 막말로 탱크도 관리 대상이였습니다.
여하튼 필자님과 같은 7종 장비 맞습니다 ^^
그렇다고 수리하는게 아니라, 보급, 지적(주역활) 한다고 보심 됩니다.
타부대 하사관들에게 음료수 조공 많이 받았어요 ㅎㅎ
사회로 치자면 제가 갑, 필자님은 을 ㅋㅋㅋ 걍 보직특성이요.
검열왔던 그놈이 저입니다 ㅋㅋㅋ
9종은 컨테이너 박스로 된 창고로 관리했고요.
(똘끼 내 사수 부품 뺴돌려서 k-2 95%까지 만듬..100%는 불가)
필자님의 연대의 보급병과는 방향성이 다릅니다. 시설 보급병이라고 해요.
정비대는 온갖 잡병들이 소속되어 있는데, 메인은 수송부, 그담이 정비병.
그외 소수의 특수보직들이 소속되어 있는데,
제 보직은 정비대에서도 딱 저 한명(사수땐 2명, 부사수땐 3명ㅠ)이였네요.
그외 사단장 비서병같은 특수보직도 정비대 소속이였습니다.

원래 보병주특기였는데, 정비대 간부에게 착출되서 이직되었어요 ㅎㅎ
일이 생각보다 사무직이라, 대가리 쓸 일이 많은데요.
군인정신으로 아무나 들어오면 2.3명씩 해야해요. 난 진짜 억울함 ㅜㅜ
쥐로군 19-05-20 00:18
   
사실, 저도 본썰 풀면

솔직히 여군보다 여군무원이 각종 훈련상황에 더 충실했던게 너무 웃겼었죠.

직업정신만 놓고보면 여군(중사) 보다 여군무원이 더 낫다고 봅니다.
     
Mahou 19-05-20 00:27
   
여군무원은 제가 접해보질 못했네요.
그나마, 장교중에 자신이 여군이라 더 의식해서 그런지,
쓸데없이 FM으로 하던 분이 계셨는데, 몸이 힘들어도 차라리 낫죠.
여하사관은 그냥 사기저하외엔 남는 기억도 없음. ㅄ같았음 걍.
          
쥐로군 19-05-20 00:31
   
그러합니다.

차이가뭐냐하면, 여하사관은 장기 안되면 5년짜리고(실제로 여부사관은 장기 잘 안되고요), 군무원은 공무원입니다. 즉, 군무원은 지가 안관두면 안짤리는 정년보장직이라는거죠.(특수군이라 자격증 등이 필요하기도함) 나름 4~6급도 다수 존재해서 인맥등을 중요시하더군요.
               
Mahou 19-05-20 00:34
   
한마디로 직업의식의 차이군요.
군무원(공무원)쪽은 제가 일절 모르다보니 ㅎㅎ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Tigerstone 19-05-20 00:19
   
여자들은 남자들처럼 직업의식이나 혹은 생계에대한 책임감이 적습니다. 특히 젊은여자들은 더욱그렇겠죠. 남자들은 직업의식은 없더라도 최소한 생계에 대한책임 혹은 미래에대한 대비를 위해서라도 참고견디는데, 여자들에게 직업은 부모님밑에서 살다가 결혼하기전까지 걍용돈버는거라고 생각하죠. 돈도잘안모아요. 해외여행 가기바빠서 그러다호구한명물어 결혼하면 전업주부하죠. 오죽하면 취집이란 말이있겠어요
     
Mahou 19-05-20 00:28
   
이 부분은 제 생각을 풀자면, 글이 너무 길어져서 생략요 ㅎㅎ
어느정도 동감하는 부분은 있다고만.
팅동탱동 19-05-20 00:37
   
맞아요...남자가 잘하는일이 있고 여자가 잘하는일이 있죠
     
Mahou 19-05-20 00:43
   
네. 근데 감성풍부하여 난 왜 안돼는데? 왜 너만 하는데? 상대적 박탈감?
이런 1:1적 평등관에서 판단하니, 부작용만 나고, 효율도 떨어지고,
개판나는 것입니다.
감성적으로야 맞겠죠. 어쩜 인권이란 부분만 부각하여 논리로 따지자면,
뭐 아주 틀린 말도 아니겠죠.
내가 이쪽인 냥 설득글을 적더라도 꽤 잘 쓸 듯.
타인에게 호소될만하고, 위로적 빌미될 구석이 많음.
하지만 현실은? 안나도 되는 부작용까지 생기게 되죠.
결국 공공의 피해가 가고, 그 공공안에 그대도 포함이 되는 것이건만..
솔까 이건 꼭 남여문제만이 아니라, 사회가 그래야함.
ForMuzik 19-05-20 00:49
   
육사 여생도가 이정도임
https://www.insight.co.kr/news/131532
대체 훈련을 뭐라고 생각하고 훈련을 받는건지 기가 참
전쟁나도 군장을 남한테 떠맡길 셈인가?
더 황당한건 이러고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ㅋㅋ
지금 지들이 하고 있는 행위가 어떤 행위인지 개념 자체가 없음
전시면 이미 거기서 아웃인데
     
Mahou 19-05-20 01:00
   
전우끼리 도와준다는 좋음.
행군하다 다친 전우의 짐을 들어준다면, 이건 감동적일만큼 위대한 행위임.
내가 대대장이면 무조건 포상휴가 쏨니다 ㅎㅎ 군의 근간이어야함.
근데, 여자라서 짐을 들어준다? 그래야, 수준이 맞아져서 같이 할 수 있다?
다치셨나요? 그대는 군인입니다. 그럼 이런 직업을 택하지 말았어야죠.
군복 벗고 날 만나봐요. 가만히 있어도 내가 매너쩔게 에스코트 해줍니다.
근데, 그대는 군인이잖아요. 여성이 아니에요.
오기로라도 남자에게 안지겠다. 이러셔야죠.
Disco2000 19-05-20 00:55
   
원시 때로 돌아가면 댐. 남녀가 석기시대에 살고 있다~~~~ 자 누가 사냥할건가. 빠르고 힘이 쌘 사람이 나가라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렇게 의견이 모아질거임.

이젠 시대도 변하고 일 할 때 꼭 힘이 필요한 일만 있는게 아니라서 남자 역할을 여자도 할 수 있게 됐는데 여전히 원시시대의 생존방법이 필요한 역할이 이 사회에 있네? 이걸 강제로 역할을 바꾸면 어떻게 된다? 사냥 나갔는데 먹이를 못 잡아온다.

사회적 역할과 어디까지 차별이고 어디까지 차이인지 좀 이성적으로 범국가적으로 논의할 때가 온거 같아요.
     
Mahou 19-05-20 01:10
   
좋게 생각하면 일종의 과도기라고 볼 수는 있겠습니다.
왜 협상을 하더라도, 첨에 뻥카를 날리잖아요? 그리고, 낮추면서 협상하죠.
이건 일종의 공식과도 같은 협상의 법칙이고,
현재의 페미의 과격함을 눈감아주는 윗선도, 이런 생각이 있으니깐,
결국엔 이것이 여권신장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봅니다.
사실 큰 맥락에서 보자면, 이게 빠른 길일 수는 있어요 ㅎㅎ 개혁적이죠.
(장담컨데, 어느정도 여권신장이 이뤄지면 일베처럼 페미도 버려짐 ㅎ)
어쩜 이러한 부작용을 온몸으로 겪은 후에, 미래사회가 성숙해질 수도 있겠죠.
궁극에 대중에겐 결과만이 남거든요.
근데, 난 이런게 싫어요.
후폭풍은 언제나 최소한이어야함.
왜냐면, 그렇담 사이에 낀 세대는요? 한국인 중에 버릴 패는 없습니다.
옳아 보이는 길이더라도, 감정론이 아닌 현실론에 맞춰 속도를 맞춰야 한다고 봐요.
          
Disco2000 19-05-20 01:28
   
기대하지 않은 내용의 댓글을 다셨는데 폭넓게 보시는게 아주 마음에 드는 글인데요?
마호우님이 정치 하시면 안 뽑을거라고 했다가 저번엔 안 뽑을거라는거 철회 했는데 이번엔 정치 하시라고 권유하고 싶은데요? ㅎ
               
Mahou 19-05-20 01:43
   
제가 정치하면 사회란에 나온다니깐요 ㅋㅋㅋ
booms 19-05-20 01:25
   
헌병 여군(소위)에게 찍접대는 상사, 중사들
여군(하사)들이 여시짓한거나
어린 여군을 대령+장군 이상급이 핥듯이 아래위로 훑어보던건 기억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웃긴게 나름 수제라하는 애들이 잔뜩 있는 부대였는데 여하사들 눈이 하늘을 찌르더군요 ㅋㅋㅋ

여군무원들은 그냥 동사무소직원삘입니다.
     
Mahou 19-05-20 01:44
   
제가 본문에 적은 실실 쪼개던 하사관들...과 일맥상통하군요 ㅎㅎ
그리고 여하사관들 군에서나 눈이 하늘을 찌르죠.
군이란 울타리를 나와보면 전혀 다릅니다 ㅎㅎ
제길, 나도 군인시절엔 치마만 두르면 다 이뻐보였음 ㅋㅋㅋ
          
booms 19-05-20 01:51
   
대기업 오너자제(현재는 오너), 유학파, 박사, SKY출신, 국회의원자제, 장관자제 이런애들이 즐비한데 ㅋㅋㅋㅋ 다 무시하더군요....지금 생각하면 웃겨요. ㅋㅋ

아 그런데 이쁜애들은 많았습니다. 상급부대여서 뽑아온건지는 모르겠으나 비서역할도 겸했으니 가능성은 높은 것 같네요.
               
Mahou 19-05-20 01:54
   
아..제가 이거 썰을 풀까말까 하지만, 그냥 자체정화하겠습니다 ㅋㅋ
근데, 필자님 잘 생각해보세요.
군에서 이뻐보이는 것은 정말 착각일 수 있다니깐요.
일종의 추억보정일 수가 있다니깐요 ㅋㅋㅋ 진짜로요.
                    
booms 19-05-20 01:57
   
추억보정이겠죠. 대략 성비가 1000:1정도였을텐데 ㅋㅋㅋㅋ 안이뻐보일수가 없죠. ㅎㅎ
풀어헤치기 19-05-20 01:48
   
여군들 땡보직은
군단심리전 애들이라 생각합니다.

대북방송하러 여군장교들 들어오면
추접이 병장들 지들은 말 섞을 기회도 없는데
괜히 유류고에서 기름 꺼내와서
안 하던 목욕을 다 하고 ㅋㅋㅋ

사회로 치자면
좋게 말하면 방송국 아나운서 역할이고
안 좋게 말하면 ㅌㄹㅁㅋㅌ

아무튼 여군에겐 거기가
땡보직이라 생각하는데
이젠 남북 서로 비방방송 자제하고
스피커도 거의 철수시키는 추세라서

그 자리도 경쟁이 빡쎄졌겠군요.
.
     
Mahou 19-05-20 01:56
   
이게 다른 의미에서 여성에게 맞는 보직일 수가 있다고도 보네요.
군단심리전직이란 것도 처음 들었으지만 ㅋㅋㅋ
그래도, 바로 몇가지 효율적인 가능성이 팍팍 떠오르고, 납득이 되네요.
          
풀어헤치기 19-05-20 02:31
   
솔직히 소부대 생활할 땐....
왠만해선 위생 문제로 터치 안하기 때문에....
대부분 군복 밖으로 나와있는 부위만 씼는데....

그 때, 목욕하던 병장들 생각하면 지금도 겁나 웃겨요....ㅋㅋㅋ
punktal 19-05-20 01:50
   
신체특성상 여군은 절대로 남군을 이길수가 없죠.그건 상식입니다.그럼에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상당수의 여군을 운용중입니다.이유는 다 있겠죠.일반적으로 장교들은 여군찬성,병출신들은 여군반대겠죠.
     
Mahou 19-05-20 01:59
   
여군이 필요한 부분도 있겠죠. 인정합니다.
제가 보시면 여장교는 딱히 뭐라 안했습니다.
야들은 체력이 후달려도, 군인정신이 있다고는 느꼈거든요.
윗댓글에 쓸데없이 FM이라고 적었잖아요 ㅎㅎ 그래도, 나쁘진 않음.
적어도 병들 앞에서 허접한 모습을 보일려곤 안했던 기억.
사실 체력에 중점을 두고 발제글을 적었으나,
저만해도 몸쓰는 것보다, 머리쓰는 보직이였는데,
이게 맞는 여군이 온다면, 효율면에서 반대까지 하겠습니까?
하지만, 적어도 기본은 지켜야죠. 군인이란 기본적인 행위말이죠.
체력이 후달리면, 납득이 될만큼 노력하는 모습은 보여줘야함.
체력 약하니깐, 맞춤형 대우받겠다는 절대로 용납 안돼겠습니다.
그렇게 문제는 여하사관들인데, 야들은 도무지 정체를 모르겠어요 ㅎㅎ
군인정신이 없다면, 직업의식이라도 있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