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배울 때는,
기득권이 자신의 권력을 위협하고 신분질서를 위협하니 탄압했다 식으로 배웠는데,
가만 생각하니 탄압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예순지 나발인지 2천년 전에 범죄자 모아서 사고치다 사형 당한 외국인을 신의 아들이니 뭐니 부르면서,
그 죽은 사람을 믿으면 저 하늘 어디에 있는 곳에 가서 고통도 슬픔도 없이 영원히 행복할 거라 우기며,
이런 내용을 주위 사람들한테 계속 세뇌시키라고 부추기는 놈들이 있으니,
현대 생각해도 얼척없고 "뭐지, 저 미X 놈들은? 머리가 심히 아픈 놈들인가?" 싶은데,
예수란 존재부터 생소한 당시로서는 더더욱 그랬겠지요.
정신이 안 좋은 분들이 돌아다니며, 그 망상을 계속 퍼트리는데,
그걸 그냥 냅두면 오히려 그 나라 정부가 이상한 듯...
신천지 때문에 불현듯 그런 생각이 떠오르네요.
종교 대부분이 이상하지만,
그쪽 종교는 특히 더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