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심각 단계로 격상이 되었죠.

이것은 지역 감염을 인정하고 2차 발원지도 사실상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해외로 나가거나 들어오는 것이 곧 중단될것이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국제 경제의 공급 사슬중 한축인 동아시아 조립라인은 한중일로 구성된 부분이고 이 세 국가의 생산력은 전지구 총생산의 1/4 정도 되지만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클수 있습니다.

문제는 언제 이 상황이 복구될지 예측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제 위기시에는 안전자산으로 회피를 추천하지만 생산력 자체가 위협받는 상황이라면

디플레이션보다 공급 부족에 의한 인플레이션 상황을 초래할수 있으며, 이것은 유동성으로 가지고 있는것이

더 위험할수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이 사재기를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경제적 반응이라는 뜻

따라서 정부는 필수 분야에 대해서 시장 경제가 아닌 단기간에 걸친 통제 경제를 시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필품 통신 전기 수도 의료 자원의 배정에 있어서 전시에 해당하는 정책을 취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전시엔 전선의 병사들만 위협받을 뿐이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후방이 위협받기 때문에 생산력 유지와 관리가  전시보다 더 어려울수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는 보이지 않는 위협과 싸우는 중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패닉에 빠질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합니다.

그것은 명령을 내렸다고 아래에서 잘 수행할 것이라 믿고만 있으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현실적으로 위기의 상황에선 통제가 필요하며 필요하다면 언론자유나 경제 자유를 제한하는 조치도 과감하게 시행해야 합니다. 이순신 장군도 군기를 잡기 위해 탈영병을 목 베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됨니다.

선별적으로 필수 부분의 관리를 위한 조사와 대안이 재경부에서 준비되고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2주후면 대구 지역의 잠복기 환자들의 발현이 본격화 될것이고

그 수는 수만명이 될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들을 수용 진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경우 영화에서나 보던 시도 체육관에서의 코호트 격리 이후 중상자만을 이동 치료 방식이 쓰이게 될것입니다.

신천지 교회는 이 사태 이후엔 어떤 식으로든지 책임을 지게 될것이며 종교의 자유 인권 따위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겁니다. 사실 수만명이 진단 받을 쯤 되면, 이미 사람들 사이에서 마녀 사냥이 이루어진다고 보는게 빠를겁니다. 그럼 법이 지켜질 상황도 아니게 됨니다.

최대한 안전하게 자신의 법적 권리 의료 자원을 배정받을 권리를 주장할 방법은 지금 당장 자발적으로 검진을 받고 정부 지침에 따라 관리 감독하에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숨길수록 더 자신이 위험해진다는 것을 신천지 교인들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부턴 지역 경제 위기 이런 걸 걱정할때가 아님니다.

 1년치 GDP가 날아갈 각오를 하고 임하는게 현실적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