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및 전염이 잘되는게 문제죠. 치사율이 1%라고 하더라도 이토록 전염이 잘되서 100명 중 한명은 사망한다면 난리날만 하죠. 모두가 감염된다면 낮게 잡아도 70억중에 7억은 이 병으로 사망할 수 있는것이고 의료시설이 그 많은 사람을 치료할 능력이 되진 않으니 전염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죠.
앞으로 환자가 더 늘고 환자 한명당 전문의의 케어량과 의료자원 가령 산소호흡기 에크모 약물치료등
줄어들수 밖에 없을것인데 그런 경우라면 충분한 관리가 되지 못해서 치사율이 올라갈수가 있어요.
특히 대구의 경우에는 병원이 이미 포화 상태일게 뻔하기 때문에 코호트 격리 시설로 경증 환자를 분류해서 그중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만 신속하게 반응 대응 할수 있는 그룹을 편성해서 운영해야 할텐데 정신없는 와중이라 어떨지..
저는 0.5%보다 사망률이 훨씬 더 낮아질 거라고 봐요.
한국의 최초 집단 감염이 대단히 열악한 폐쇄병동에서 나왔고 이때문에 초기 사망률이 높아졌었고요
저는 대구 경북, 신천지교도들이 8-90%의 감염자라는 수치는 객관적으로 의미를 두기 어렵다고 봐요.
초기 입국자 중심의 1차 검역을 했듯이 지금 대구경북과 신천지를 추적 방역을 하기 때문에 나오는
숫자로 보이고요 보다 광범위한 감염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이 감염자들 전체의 전수조사는
불가능하지만 사망자들의 사인별 통계작성은 보다 쉽고 방역의 포위망에 잡힐 가능성이 높아요.
즉 사망자의 오차보다 발병자의 오차가 훨씬 크다는 것이고 그 이야기는 지금 잡히는 사망률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해 볼 수 있어요. 외국의 사례에서 사망률이 더 높은 것은
광범위한 감염자 진단검사가 이뤄질 수 없기 때문에 일어나는 통계오류로 생각되어요.
전파능력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감염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초월하여 대규모로 일어날 것으로 보이고
ㅅㅏ망률은 독감보다는 높은 0.1-0.2사이가 되는게 합리적인 추론이 아닐까해요.
한국에서어느정도 임상통계가 나오면 지금의 추적 방역은 중단되고 증상발현자에 대한
ㅊㅣ료로 전환되리라 보아요. 그 스탠다드가 나오면 세계각국이 한국 사례를 추종하게 될거라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