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문재인 정권의 대응을 지켜보고자 합니다.

근데 지금 정부 여당은 다른 데 신경이 가 있는듯 한 느낌도 있고.

??? 우리가 왜?? 앞장서서 싸워야 되나요??? 적당히 편승하고 이익을 챙겨야지...ㅡㅡ
미적 거리다 싸대기 맞은 예는 먼가요?

원래 젤 마지막에 나간놈이 얄미운법입니다. 중국수교 하면서 대만이랑 단교할때 마지막까지 의리 지킨 결과가 배신자 낙인이였죠 ㅋㅋ 한국이 만만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그건 대만이 우리를 자기내 따가리 정도로 생각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거기다 가장 만만해서 마지막으로 나가서 그런게 아니라...;;;
너네 따위가?? 감히 우리를?? 이런느낌?
그러고 그뒤로는 질투로 열폭 하는거였고요.

감정이라는 건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나타납니다.
단순히 한두가지 이유만으로 그러는 경우는 드물죠. 그런데 마침 마지막까지 어정쩡하게 수교유지하다가 연달아 다른 국가들과의 단교에 혼란스러워하던 대만인들의 이목이 우리나라에 집중된 것이기도 합니다.

대만도 그정도인데 중국은요? 중국이 한국 젤 마지막으로 나갔다고 아이고 우리 한국 고맙네~ 나중에 정상화되면 이뻐해줄게~~ 할까요?ㅋㅋ 니가 간보다가 감히? 우릴 ? 하면서 더때렸으면 더 때렸죠. 미국이랑 갈거면 확실히 미국편에 서는게 낫습니다. 중국한테만 맞을거 미국한테도 쳐맞죠

앞장서서 한다고 다를까요?
그러고 우린 미국편에 서 있습니다.
우리가 중국편에 설 꺼란 생각을 갖는 나라 사람은 없죠.
앞장서서 쌈질이나 할께 아니라 한발 물러서서 무역전쟁이 가져올 손해를 최소화 하고
최대한 이득을 챙겨야 되죠.
무조건 미국이 저러니까 우리가 앞장서서 해야 한다는 아닌거 아닌가요?

경제적으로는 미국과 중국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으니 그렇죠. 다들 말로는 중국과 거래하지 않아도 무방한다지만, 지금 우리 경제가 양대 시장 중 한쪽을 포기할 만큼 여유있는 상황도 아닌데. 게다가 이번 무역전쟁의 피탄면적에 우리나라가 대만과 함께 가장 근접한 영향권에 있습니다. 피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려고 이것저것 고려하고 움직여도 모자랄 판인데 말입니다.

??? 우리가 앞장서서 제제를 가한다고 우리의 피해가 어떻게 줄어듬니까???

중요한건 중국정부의 이목을 가장 덜 끌만한 타이밍이라는 겁니다. 가장 앞장서서를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간단한 것부터 생각해보시죠. 여러 국가들이 다발적으로 이탈하면 그만큼 중국정부나 중국인들의 이목이 분산되지만, 뒤늦게 발을 빼는 국가가 보이면 그 국가에 그만큼 이목이 집중되기 쉽다는 건 매우 간단한 이치입니다.

게다가 우리와 함께 무역전쟁에서의 영향권에 가장 근접한 대만이 저렇게 빠른 반응을 내비추었는데. 우리나라는 이에 대비해 얼마만큼 빠르게 움직인 것이냐가 관건이라는 겁니다.

??? 국가제재를 가하는 나라가 미국 외에 어디가 있죠?

뜬금없이 무슨 국가제재를 말합니까? 지금 무역전쟁은 말 그대로 무역과 통상, 산업과 사업에서의 문제잖습니까? 미-중 시장의 그 자체의 연결고리만큼이나 우리나라 역시 미국과 중국 양쪽에 크게 발을 걸치고 있는데.

이 와중에 미국이 화웨이를 지목하여 그 거래를 중단하라고 한 시점에서 중국이 비호하는 화웨이와의 거래를 유지할 것이냐, 아니면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거래를 끊을 것인가가 이번 갈등의 맹점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어느 타이밍에 움직여야 중국과 미국 양측을 덜 자극하고 우리의 이익을 가장 온존할 수 있는지가 주제잖습니까?

중요한건 이건 반듯이 구분되야 해요.
일부 기업들이 거래를 끊느냐? 아님 국가에서 화웨이와 거래를 못하게 하느냐죠.
미국의 경우가 국가에서 화웨이를 제재 하는거고 타국은 일부 기업들이 거래를 중단하는 중 이고요.
우선 그 시작이 미국의 기술을 쓰는 회사들이 계약 내용대로 거래를 끊고있고요.

그 어느 나라도 미국같이 나라에서 제재를 안하는데....다른 나라에서 이미 하고 있는데 우린 왜? 안하냐는 말이 안되죠.
기업에서 거래를 끊는거랑 국가에서 거래를 못 하게 하는거와는 완전 다른 문제 입니다.
유플의 경우도 본인들이 거래를 중단 하지 않는데 중단하게 하려면 국가에서 제재를 가해야 합니다.
이건 타국의 기업들이 거래를 끊는 거와는 완전 다른 문제라는거죠

알고 계시네요. 그런데 빠트리신 게 있습니다.
일부 기업들이라 표현하셨지만, 실상 이번 화웨이 제재에 동참하는 미국기업들을 포함한 각국의 기업들은 스마트폰 및 통신분야에서 주요 지적재산권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통신장비에 대한 이들 기업들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나 마찬가지인데.

미국의 제재가 단순히 화웨이 기업 그 자체만으로 국한이 될지, 아니면 이러한 지적재산권 및 특허가 반영된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제 3 기업에 대한 서비스에까지 해당되는 지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 갈등이 얼마나 확전이 될지 모르기에 당장 농협만 하더라도 화웨이의 장비를 들여놓는 것을 포기한 상황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3대 통신사이자 양대 전자기업중 하나인 엘지가 여전히 결정을 내리지 못한채 관망하고 있습니다. 국가차원에서 우리나라가 정부차원에서 개입할지는 저역시 유보적이지만. 만일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제재 규모가 확산되기 이전에 엘지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이에 대비한 준비는 갖추어야한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자꾸 국가와 기업이 혼제되서 있더라고요.ㅡㅡㅋ
대만 예를 들고 하면서 구분못하는건지 구분 하기 싫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유플 확실히 멍청한짓 하고 있는거죠. 이미 모든 구측망이 깔려 있어서 이전에 가져온거니 상관 없다고 해도 수리/교체, 업그레이드 어떻게 하려는지 모르겠어요.
설마 극적 타결이라도 바라는건지...ㅡㅡ

지금 알려진것을 중국이 다 수용해서 +@를 그자리에서 요구해서 미국은 중국의 완전 굴복을 원할텐데...;;;

유뿔 중국자본에 흡수되는건 아닌가 걱정은됨

꾸물되야함...
영화에서 제일 먼저 죽는놈은 앞에서서 설치는놈..

마키아벨리가 그랬죠 양쪽에 간보다가 양쪽한테 얻어터진다고 적당히 간보다 줄서야지 마지막까지 간보면 줘터짐

전 괜찮다고 봅니다 503이  멍청하게 이리붙었다가 저리붙었다가 양쪽싸대기 맞았죠  외교부 장관이 일과시간에 백화점가니  될까요???      할려면 명분이 필요하고 자연스러움이 있어야 양쪽에서 인정해줍니다  시간끄는거 좋다고봐요

어차피 양쪽다 한국이 필요하고 한국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보기엔 지금도 멍정하게 양쪽에 어정쩡하게 있으면서 어느 한쪽한테도 신뢰를 못받는거 같은데요?

대만 단교할때도 한국이 거의 젤 나중에 했다가 욕은 제일 많이 쳐먹었음

간 볼 시기는 지났음.

중국몽은 개소리고, 미국에 진작에 붙었어야 함.

그들 입장에서 마지막 남은 아군일지 적군일지 모르는 사람이 배신때리면 기억에 제일 많이 남죠. 그리고 이런저런 카드 제시하고 더욱 매달린후에 배신당하니 뼈아픈거고 그래서 방향을 빨리잡는게 덜 아플수 있습니다.

꾸물거려도 된다는사람이 주식하면 손해보죠

외교는 주식이 아님... 서둘면 전쟁나는 거임 ㅡ.,ㅡ
돌다리도 두들겨 건너는게 외교인데 감정대로 휘
둘리다간 한반도에 개미새끼 한마리도 못살겟죠?

이미 국방부에서 입장을 냈는데 뭐가 꾸물거린다는 거임?
님들은 정부가 lg가서 군대가 장악하는 조치라도 기다리는거임?

일단 양쪽다 싸데기 맞은 예로는 조금은 부족하지만 대만과국교 단절시 우리 나라가 거의 가장 늦게
대만과 단절을 했는데도 대만은 가장 늦게한 우리나라를 아직도 배신자라 욕하는 사람이 많죠.
중국은 별로 고마워하지 않았죠(물론 중국과 그덕분에 국교를 열고 무역도 했으니 이득은 있었음)
그러나 전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정부는 최대한 시간을 끌며 명분을 더 찾고 민간 기업들은 발빠르게 중국과의
사업 철수나 대체지를 강구해야 한다고 봅니다.투트렉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사드 사태로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중국은 자국 이기주의가 워낙 강해서 타국 업체들이 처음엔 많은 이득을
보더라도 몇년만 지나면 각종 규제와 꽌시등으로 지속적으로 기업을 유지하기엔 특히나 더 힘든 구조입니다
가장 문제가 발빼기엔 너무 깊이 관여된 LG인데 LG는 5G보다 (사실 LG 핸드폰은 국내나 세계에서 알아주질 않죠 ^^) 디스플레이쪽이 더 큰 문제라 아마 골치가 아플껍니다.이와중에 LG는 OLED 공장을 또 중국 광저우에 짓고 있으니까요.
사실 억울한면도 있을것입니다 중국의 후발 디스플레이업체들이 저렇게 빨리 기술 격차를 쫓아 온것은 LG가 큰 역활을 한것도 맞겠지만 더 엄일하게는 대만으로 넘어간 일본쪽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기술이전때문인 영향이 더 큰데 여기서 일본은 쏟 빠지고 LG만 기술유출 배신자로 두들겨 맞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쪽바리들 이간책이 대단함) 하여간 LG는 5G라는 눈에 보이는 명분을 발판삼아 중국에대한 의존을 줄여나가는 계기로 삼아야 할텐데 제 생각에 X맨같은  전 LG유플러스 부회장,전LG출신 정보통신부 장관(이름은 작자 찾아보세요^^) 같은 사람을 보면 알겠지만 LG 출신으로 중국 대기업에 스카웃되어 로비스트 역활을 하는 사람들이 유독 많은 기업인지라 힘들꺼라 생각됩니다

구물대는게 뭡니까?

예로 하나 부탁합시다.

일단 꾸물 대는건 유플이죠. 애들은 이미 깔아 버려서 다시 깔려면 엄청난 손해를 감수 해야될꺼에요. 버텨 보겠다는거죠.
근대 어디가 꾸물걸리는건지 질문이 확실해야 할꺼 같아요.
우리나라 정부인지? 유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