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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4 23:58
저번에 영국 의료 수준이 높다는 분이 있었는데...
 글쓴이 : 배신자
조회 : 1,112  



영국 의료 수준이 높다는 분이 있었지만

영국은 총리가 방역 포기 선언 했네요.

역학조사, 추적격리 둘 다 불가능하니까 그냥 모두 다 걸리는 수 밖에 없다고 얘기함.

게다가 최대한 중증 위주로 검사하면서 천천히 퍼지도록 노력하면

사망자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얘기함;;


그리고 영국 총리가 기자회견 하면서 갖고 온 그래프 ㅡ.ㅡ;

일본 방송에서 보던 그래프를 들고 왔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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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레이너 20-03-15 00:01
   
유럽 죄다 포기 선언 했어요..근데 포기인지 원래 최악을 가정하는게 그쪽 정서인지 모르는거고..

어쨌든 두고 봅시다.
     
배신자 20-03-15 00:06
   
님한테 뭐라고 얘기하는 건 아니고요. 영국 총리가 포기 선언한 걸 지금 알았거든요.

그래도 한달은 버틸 줄 알았는데 의외라서 올려봤어요.
          
짐레이너 20-03-15 00:09
   
원래 1,000명 단위로 넘어가면 역학조사,방역은 포기하고 완화에 집중하는게 메뉴얼입니다.

사실 저걸 포기 선언이라고 보기도 힘들어요.
범상어 20-03-15 00:09
   
포기해도 왜놈처럼 은폐는 안해서 가산점 드림요

의료수준-

한국
.
.
.
영국
.
.
.
.
.
쪽국
담양죽돌이 20-03-15 00:39
   
영국은 진료가 무료인대신 느려터지기로 유명하지 않았나요??
핫초코님 20-03-15 01:05
   
허망한 희망일 뿐.. 내가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고 경증 시에 내 상태를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없고 중증의 사망 직전에야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국가의 존재 이유가 사라져요. 지금이 전시와 유사하기에 제한된다는 설명이 충분히
납득가능해져야만 국가가 유지 되고 그 설명이 불충분하면 국가는 붕괴됩니다.

서구는 민주주의 가장한 국가통치술에 따른 엘리트들의 지배 사회였고
기만과 음모적 통치술이 지금까지는 유지됐으나 또한번의 시험대에 올랐다고 보이네요.
희망대로 가면 다행이고 만약 케어되지 않는 경증 환자가 중증으로 급속 전환되어
의료시스템 밖에서 사망하는 경우가 속출할 경우 중국은 총칼로 틀어 막았는데
서구는 과연 무엇으로 틀어 막을지 궁금해지네요.
좋은여행 20-03-15 07:13
   
영국의 공공의료(GP로 운영되는)는 세금이 잘 걷히는 지역사회에 따라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낮습니다. 간호사나 전문의의 인력도 부족합니다. 그럭저럭 고쳐주기는 한다고 하는데, 뭐 산부인과 정도는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 영리 병원은 서비스가 좋습니다. 문제는 그 비용이 어마어마하고 그래서 고소득자도 이를 위한 사보험을 든다고 하는데, 이런 점은 독일이나 유럽 여러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국에 있을 때 제 영국친구가 정신적 문제가 있어 병원에 다녔는데, 돈 없는데도 불구하고 영리 병원에 다녀야 해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