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5일 서울지역 교회 대부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한 가운데, 일부 교회들은 현장 예배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예배를 진행한 교회는 성동구 금호중앙교회, 구로구 연세중앙교회, 송파구 임마누엘교회 등이다. 지난 2주 동안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했던 강남구 소재 대형교회 광림교회는 이날 온라인과 현장예배를 병행했다.
임마누엘교회는 홈페이지에 '예배당 입장 전 손을 반드시 소독해 달라' '교회 출입과 예배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 '교회 내에서 인사는 목례로 해 달라'고 공지사항을 띄웠다.
박양우 문체부장관도 지난 12일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방문해 "이번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영상예배 전환, 밀집행사 중단·자제 및 연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난 11일 다중시설에서 비말감염 위험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종교행사도 찬송가를 부른다든지, 기도를 하는 부분이 1시간 이상 밀폐된 공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315141106385
그교회 존재의미 1달 없다고 천국갈사람이 지옥가겠슈?
원래 더럽게 산놈들이 지옥가는거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