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엄숙한 가짜정보 대응
유머와 위트는 대중 카타르시스도
권력 명예 만큼 표현 자유도 중요
노란색 방재점퍼를 입은 문재인 대통령이 왼손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사진을 본 순간 가짜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북한의 연기 지도자와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것처럼 꾸민 사진과 마찬가지였다. 합성의 티가 팍팍 났고 조악하다. “김정숙 여사가 ‘숙명여대 동문’인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 지오영 대표를 뒤에서 밀어준 의혹이 있다”는 지라시 내용은 기본적 사실조차 갖추지 못했다. 숙명여고와 경희대를 나온 김 여사의 학력조차 챙기지 않은 엉터리였다.
위트와 악의적 흠집내기의 차이를 모르네?
존나 찌질해 보이시네요....가짜뉴스단속한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