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돈으로도 해외여행을 갈수 있다는게 뭐겠어요. 그전에 해외여행 수요가 느니까 시장이 커지고 그래서 가격이 안정화 되는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경제가 안좋으면 그 100만원도 안 쓸거 아네요. IMF 터져봐요 해외여행 꿈도 못꿔요. 그런데 언론에서는 경제 폭망이다 IMF이후로 어쩌고 저쩌고 할정도로 안좋다고 하잖아요.
얼마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가냐면 연평균 년마다 신기록 돌파해서 우리나라 사회 문제로까지 인식이 돼요. 수출로 번거 해외여행으로 뿌린다고 할정도니
저는 개개인의 행복 추구를 비난할 생각은 조금도 없고 국내의 관광시설의 낙후라든지 바가지 문제때문에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별로 비난 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요.
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언론이 말하는 그 IMF때와 비슷하다느니 식의 경제폭망 프레임과 작금의 해외여행자 수는 너무 서로 안맞다는 걸 지적하고 싶은 거에요.
일본을 보면, 해외여행 잘 안가요. 싸더라도 안가잖아요. 경제가 좋지 않아서 안가는 것도 커요. 이게 단순히 일본인들 국민성때문이 아닌게 과거 버블시절 때만 하더라도 일본인들 정말 해외여행 자주 갔거든요. 베트남이나 태국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그곳 상인들이 하는 말이 예전에는 일본인들이 많이 왔었다는 말을 자주해요. 실제로 태국보면 과거에 자리잡은 일본인들이 많죠. 이는 나라안의 경제가 돌면 해외여행객 숫자는 증가하는 경향이 크다는 건데 우린 이상하다는 거죠.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경제 폭망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연마다 해외 여행객수는 대폭발. 그냥 이게 너무 의아해서 그래요.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사람들 해외여행 간다고 비난하는게 아니에요. 그보다는 언론을 비판하는 거에 가깝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