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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4 16:25
신성함의 충격
 글쓴이 : 강인
조회 : 1,136  


미얀마 갔을때 거리의 저녁노을에서 신성을 느끼는데 정말 너무 대단했어요

그런데 세브란스 병원에서도 그런걸 느껴봄  그 종류는 전혀 다른 느낌인데 이게 신성이구나

하는건 같음

불교,기독교인데 너무 신기하죠

신은 어디에나 있다 다만 못볼 뿐이다

스승은 늘 넘친다, 제자가 부족할 뿐이다

사람의 수준이 문제일뿐인거 같음

스스로 신성에 다가섰다면 과연 종교가 문제일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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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20-03-24 16:26
   
사실은 이슬람에서도 느껴봄  욕하는것과 다른 신성함 같은거
역적모의 20-03-24 16:27
   
부처님 말하시길, 어린 아이의 미소에도 부처가 있고, 길바닥 개미에게도 부처가 있다 하셨습니다.
     
강인 20-03-24 16:31
   
서유기의 한장면에도 나오죠

손오공이 삼장법사와 싸우고 고향으로 돌아가다 옛스승인 보리조사를 찾아감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대답을 못함  스승님은 보리조사고 나는 손오공 대왕이죠..

보리조사가 돌을 주며 거울로 만들어 오라고 함
그럼 보인다고
죽어라 깎아도 답이 안보임

나중에 손오공이 부처가 뒨뒤 알게 되죠  거긴 부처가 있었다고..
신상신발 20-03-24 16:27
   
자연에서 느껴지는... 그건 그냥 신받음.

석양신의 가호를 받는 거죠.

샤머니즘입니다.
리루 20-03-24 16:27
   
어디에나 있는데 주로 식사시간 반좌식 식당에 많죠
강인 20-03-24 16:28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