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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7 10:31
美확진자 1위된 날..트럼프 '중국 탓' 다시 시작
 글쓴이 : 달그림자
조회 : 1,372  

두 달 만에 역전된 미국과 중국…이번엔 중국이 입국금지
두달만에 미국과 중국의 처지가 역전됐다.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입국금지 조치를 취했었는데, 이젠 미국이 세계 최다를 기록하면서 중국이 문을 걸어 잠근 것이다. 양국간 바이러스 책임공방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8시30분 기준 미국 확진자는 총 8만3507명으로 하루새 1만5000여명 폭등했다. 이로써 미국은 중국(8만1782명)을 뛰어넘고 세계 최대 코로나19 확진자 보유국이 됐다. 미국내 사망자는 1201명으로 전날보다 180여명 증가했다.

공교롭게도 미국이 세계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시점에 중국은 코로나19 역유입을 막겠다며 28일부터 외국인 입국을 사실상 전면 차단했다. 기존에 외국인들이 보유한 비자 효력을 정지시키고 외교관이나 경제 무역, 인도주의적 지원 등 꼭 필요한 경우에만 비자를 내주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말 중국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지 두달만에 양국의 상황이 뒤바뀌게 됐다.


'중국 바이러스' 안쓰겠다더니…트럼프, 이틀만에 돌변

미국이 세계 최대 감염국이 됐다는 소식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부정확한 통계를 내고 있어 믿을 수 없다면서 의미를 평가절하했다. 또, 미국의 감염자 폭등은 뛰어난 검사능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에서 “당신은 중국의 통계가 어떤지 알 수 없다. 중국이 숫자를 말해주기 때문”이라면서 “우리는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을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주석과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중국 바이러스’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지난 24일만해도 더이상 ‘중국 바이러스’라고 부르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이틀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좋은 대화를 나눌 것으로 확신하지만, 그런데 (중국에선) 숫자가 어떤지 모르지 않나”라며 다시 중국 통계의 불투명성을 저격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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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비와 20-03-27 10:33
   
럼프형은 그렇다치고..
영화에서 봤던 미국CDC는 다 허구였음??
     
흰꽃샤프란 20-03-27 11:05
   
원래 세계 최고의 국뽕 국가가 미국이죠...
거기에 도전했던 일본은 개쳐맞고 정신병뽕으로 진화
중국이 중화뽕으로 도전중
     
blackelf 20-03-28 15:23
   
영화는 픽션
qufaud 20-03-27 10:34
   
지금 말은 안해서 그렇지 세계의 모두가 중국에 화나있죠
불난 자기집 불끄기 바빠서 화내거나 말할 경황이 없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