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염병 창궐하면
독감뿐 아니라 다른 감염병들도 대폭 감소합니다
평소에 위생관리를 제대로 안해서
온갖 감염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

그럼 전체 사망자수는 별차이가 없겠군요.

불행중 다행이내요

더 독한 놈이 덜 독한 놈을 대신한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독감이 너무 유행해서 감기환자 줄어들었다고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은 얘기

독감은 감소한거 같은데 목 아프고 열 조금 나고.. 환절기라 그런건지 아니면 코로나 때문지 알 수 없는 감기나 인후통 호소하는 사람들은 많은 듯..

어쩌면 이제까지 감기 한번 안 걸리셨다는 분들은 평소 위생 관념이 좋은 분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매년 감기 달고 사시는 분들은 평소에 얼마나 위생 관념이 없었는지 되돌아 봐야합니다.

이말은 위생쪽하고는 약간 다른 뉘앙스이긴 하지만

골골 팔십세라는 말이 있죠.

면역학적인 면보다는 몸이 약해보이는 사람은 평소에 그만큼 조심한다는 얘기인데

면역학적으로 보자면 자주 걸리는게 꼭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그런 사례인데 군대가기 이전엔 감기에 자주 걸리는 편이었지만 증세가 걸려도 그렇게 심하지 않았죠.

하지만 그 이후로는 감기 걸리는 빈도는 줄은 대신 한번 아프면 이전보다 좀 심하게 아픈 경향으로 바뀌더군요.

이건 어느정도 면역학적으로는 설명이 됩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 저는 코로나 이전에도 항상 나갈때 마스크 썼고 손은 하루에도 몇번씩 씻고 들어올땐 핸드폰 닦이 등 님이 말한 위생관념이 좀 있는 사람인데 감기를 아주 달고 살아요. 워낙 태어날때부터 약해서 어릴때부터 그랬음

생각해보면 교통사고도 많이 줄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