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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31 00:57
불주사 몇번 맞았음???
 글쓴이 : Collector
조회 : 1,729  

불주사 글들 읽다보니, 이게 결핵 예방주사라는데...
제 기억엔 천연두 예방주사였단 말이죠???

그래서 검색해보니... 80년 이전생까지는 둘다 불주사였다 함... 다만 천연두는 80년 이후 종식선언되어, 그 이후는 결핵 불주사만 남았다가... 얼마 안 있어 1회용 주사로 바뀌고, 90년대에 들어선 작은 바늘 여러개로 찌르는 방식으로 바뀌어... 80년대 초반 이후 접종받은 사람들부터는 흉터가 남지 않게 됐다고 함...

암튼 전학간 학교에서 착오로 한번 더 놓는 바람에 나만 2번 맞은 건 줄 알았더니... 원래 천연두랑 결핵이랑 2번 맞는 거였었나 봄... 몇번 맞았는지 기억 나시는 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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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뿌리 20-03-31 00:58
   
저도 흉터 자국 잇음 쳐 맞으라고 하니 맞앗지만,,ㅋㅋ
     
Collector 20-03-31 01:05
   
친구들 중 흉터 2개인 게 저밖에 없어서...ㅡㅡ;;
          
무당도사 20-03-31 01:08
   
저도 흉터 2개에욬ㅋㅋ
               
Collector 20-03-31 01:09
   
랜덤인가...ㅇㅇ
                    
그르릉 20-03-31 01:32
   
못생겨서 한방 더 놔줬나봐요 ㅎㅎ
화난늑대 20-03-31 01:00
   
그럼 대구에 한번 갔다 와보세유 ㅎㄷㄷ
     
Collector 20-03-31 01:04
   
집 밖에 편의점도 가급적 안 감... 무쩌웡...ㅇㅇ
강인 20-03-31 01:02
   
흉터는 안생기던데

그러고보니 제 윗선배세대들은 그랬다고 하는거 같음

난 좀 세련된 기술 생겼을때 맞았나봄  2번여  6학년때던가 두어달 정도 시차 두고 두번 놓던데요
강인 20-03-31 01:03
   
천연두는 우두 놓는거 아닌가요? 칼로 째고 ㄷㄷ

그건 갓난애기때 하는건데
     
Collector 20-03-31 01:07
   
그릉가??? 하긴 뭔지 정확히 모르고 맞았음...ㅎㅎ
무당도사 20-03-31 01:03
   
전학 전 학교에서 봄에 1번
전학 후 학교에서 가을에 1번
총 2번 맞았네요
풋고추 20-03-31 01:04
   
뭔가 따끔했던 기억은 많지만 국민핵교때라 기억안나유~
     
Collector 20-03-31 01:08
   
그르게요... 대따시 큰 바늘과 알콜램프는 각인되어 있는데... 무슨 주사였는지는 딱히 기억에 없음...ㅇㅇ
뱃살마왕 20-03-31 01:08
   
BCG접종 결핵관련된겁니다
수염차 20-03-31 01:08
   
생전에 어머니의 증언에 의하면..
동사무소에서 불주사 놔줫는데...
다른 아이들과 달리...열심히 맞고
또 가서 줄서서 맞고햇답니다
참고로 마스크 하나로 엄청 오래 사용중입니다 ㅡ.ㅡV
유후인 20-03-31 01:09
   
2번째 불주사 6학년 때 맞는게 초등학교 내내 공포였는데 이상하게 우리가 6학년 되어서는 맞으란 이야기가 없어서 어리둥절 했던 기억이 있네요
물망초 20-03-31 01:09
   
알콜램프로 주사바늘 불로 달구어서
불주사
크레모아 20-03-31 03:12
   
국민학교 때 불주사 맞는 학년이 있었는데
그 때가 되면, 드디어 올 것이 왔다며, 공포의 도가니 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