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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31 07:49
'n번방' 사건 제보자 극단선택 시도
 글쓴이 : 달그림자
조회 : 2,091  

'n번방' 사건 제보자 극단선택 시도..

생명 지장 없는 듯



텔레그램 'n번방'과 관련한 내용을 추적해 언론 등에 알린 제보자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께 텔레그램 성 착취방 관련 제보자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에 들어왔다.

경찰은 소재지 추적을 거쳐 A씨가 머무는 곳에서 그를 발견했다. A씨는 발열증상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텔레그램방 사건과 관련해 모 방송사 관계자를 면담한 뒤 감정이 상했다는 내용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리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33107283652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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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귀찮아 20-03-31 07:52
   
기레기들 무슨 말을 했길레 제보자가 저런짓을 했냐
달그림자 20-03-31 07:54
   
본인 스스로도 아동·청소년음란물(아청물)을 소지하고 있었다. 수사 의뢰를 하면 정작 본인이 잡힌다는 걱정이 덜컥 들었다.

오히려 신고해도 별 소용 없다는 것을 깨닫자 본인이 음란물 공유방을 만들어 6개월간 운영했다. 해당 채팅방에만 사람이 4000명, 자료는 4만 개에 달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경찰에 잡혔고 그 이후 수사를 돕는 내부고발자가 됐다.
     
이름귀찮아 20-03-31 07:57
   
"신고 했는데 별 소용 없다는걸 깨닫자" 이건 실제로 신고를 했다는건가요
아님 그냥 그렇게 판단을 했다는건가요?
말씀하신걸로 보자면 정상 참작은 가능하지만 처벌은 피하기 어렵겠네요
          
달그림자 20-03-31 07:58
   
"신고해 주셔서 감사하지만 사이버수사대에 문의하세요" n번방이 생겨나기 시작한 지난해 3월, 그 흉악함을 파악한 제보자 A씨가 이를 경찰에 신고하자 돌아온 답변이다. 관련 내용이 담긴 사진과 함께 "엄청난 성범죄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고 112문자를 보냈지만 경찰은 내 소관이 아니라는 식이었다.
               
이름귀찮아 20-03-31 08:00
   
그걸 감안 해도 저지른 범죄가 있어서 약간의 감형은 가능하겠지만

처벌은 피하기 어렵겠네요
Tigerstone 20-03-31 07:56
   
기레기랑 면담후?  진짜 죽을생각은 아니었나보네 , 진짜 죽는사람은 암시고뭐고 그냥죽었을텐데 뭔가 일이있는듯..
폭발1초전 20-03-31 07:57
   
기레기가 연예인 정보 빼먹을려고 집요하게 인신공격으로 괴롭혔나???
아니면 면책에 조금이라도 ...
덕후니 20-03-31 07:59
   
기레기중에 김용호가 있다없다??
AMOLRANG 20-03-31 08:02
   
피해자보다 기해자들  걱정
야놉스 20-03-31 08:06
   
즐길때는 언제고,  검찰이 n번방 공범들 일망타진 한다니까는
도둑이 제발 저려서 얼떨바를 모르네, 존나 얍삽해요 하여튼,
죄를 처 지었으면, 5년을살든 10년을 살든 죄값치뤄야지
얼마나 비갑하면 한강다리 뛰어내리지 않나, 니거무 씨이벌롬에
쓰레기같은 스마트폰, 인터넷은 여자들 히롱하라고 배웠냐
여자들 노예영상 처볼라고  취직해서 돈벌고 자빠진거엿냐
개 역겨운 종자들, 죄짓고 그렇게 죄값도 안치르고 도망갈거면
범죄를 저지르지 말던가. 이 쓰레기섹히야.
김모래 20-03-31 08:07
   
내부고발자는 일단 선처를 많이 해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