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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31 09:43
마스크 없이 500명 다닥다닥..목요일 밤 열린 '비밀 기도회'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1,659  

26일 오후 대구 동구 한 상가 건물. 이 건물 4~5층에 위치한 교회와 기도원에서 기도회가 진행됐지만 바깥에서는 불이 켜져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김윤호기자


26일 오후 대구 동구 한 상가건물에 위치한 기도원에서 열리는 '목요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어린이의 손을 잡고 상가로 들어가고 있는 신자.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은 채였다. 김정석기자


26일 오후 대구 동구 한 상가건물에 위치한 기도원에서 '목요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기도회에 참석한 500여명은 모두 마스크를 끼고 있지 않았다. 김정석기자


26일 오후 대구 동구 한 상가건물에 위치한 기도원에서 '목요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기도회에 참석한 500여명은 모두 마스크를 끼고 있지 않았다. 김정석기자



이곳에 있는 6층짜리 상가 건물도 어둠에 싸여 있었다. 하지만 건물 뒷문을 자세히 보니 사람들이 하나둘씩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정장 차림에 성경책을 든 이도 보였고, 4~5살쯤으로 보이는 어린이의 손을 잡고 건물 안으로 들어서는 이도 있었다. 승합차에서 중·고등학생 대여섯이 우르르 내려 상가로 들어가기도 했다. 입구 옆엔 교회와 기도원 등이 적힌 층별안내가 붙어 있었다.


건물로 들어서는 사람들…마스크 착용한 경우 드물어
이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였다. 1시간여를 지켜본 결과 이 상가에 들어가는 이들 100여 명 중 마스크를 낀 경우는 10명 남짓이었다. 상가에 들어서다 마주친 사람들끼리 악수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곳은 인근 4~5개 교회가 합동으로 목요일마다 기도회를 연다는 제보가 들어온 곳이다. 제보에 따르면 이날 이 건물 4층과 5층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기도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바깥에서 보기에는 이 건물 4~5층은 창문을 가려놓아 불빛이 새어나오지 않았다. 건물 1층 식당도 휴업 중이어서 불이 꺼져 있었다. 2층에 걸린 학원 간판만 빛나고 있었다.


기도회장 문을 열자, 200㎡(60평) 정도 면적의 강당에 500여 명이 다닥다닥 붙은 철제 의자에 앉아 찬송가를 부르고 있었다. 대다수가 마스크를 끼지 않은 상태였다. 서로간의 거리를 2m 이상 띄우라는 감염병 예방수칙은 지켜지지 않았다. 장시간 여러 명이 실내에 있다보니 열기가 느껴졌다. 중간중간 초·중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들도 보였다.


찬송가 퍼지는 기도회장서 다닥다닥 붙어앉은 사람들
기자가 기도회장으로 들어가자 한 사람이 ‘목요기도회’라고 적힌 안내문을 건네고 자리에 앉길 권했다. 발열 검사나 명단 체크는 없었다. 안내문에는 식순과 주기도문, 공지사항 등이 적혀 있었다. ‘0~7세 어린이와 동행하신 부모님은 4층 기도실에서 예배드립니다’라고 적힌 문구가 보였다.

종교 행사 자체는 위법이 아니다. 하지만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처벌 대상이다. 감염병 예방수칙은 7가지다. ①발열 등 증상 체크 ②마스크 착용 ③손소독제 사용 ④예배참석자 간 일정 거리 유지 ⑤예배 전후 시설 소독 ⑥식사제공 금지 ⑦참석자 명단 작성 등이다.


이 중 한 가지라도 어기면 대구시는 해당 교회에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 행정명령 스티커도 집합예배가 열린 교회에 붙인다. 일종의 1차 경고다. 대구시 관계자는 “행정명령 후 또 집합 예배를 보게 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감염자까지 나온다면 구상권 청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해당 교회 관계자는 “정기 예배를 볼 때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키지만 목요일 행사는 그것과는 별개다. 정기적인 예배가 아니고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 기도를 드리는 기도회”라며 “사람들이 코로나19가 심각하다는 걸 알고 각자 조심하고 있는데 기도를 하는 건 개인 자유다. 어차피 무슨 말을 하건 비판을 받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 관계자는 “(기도회가 열린다는 걸) 사전에 알았더라면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예방수칙을 지키라고 지도를 했을 텐데 인지하지 못했다. 예방수칙을 제대로 안 지켰다면 방역 차원에서 옳지 못한 행동”이라며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등을 통해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수 차례 당부하고 있는데도 이를 지키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331050106716


개독 아오...ㅅ ㅂ ㄹ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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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크림행 20-03-31 09:44
   
신천지는 강제로 막기라도 하지
기독교는 그것도 안됨
야놉스 20-03-31 09:45
   
하,,진짜 저기다가  페트병에 오물 가득 넣어서 존나게 흩뿌리고싶다.
뽕구 20-03-31 09:45
   
수금은 중요하니까요
김모래 20-03-31 09:45
   
누군 방역작업에 몸이 부서져라 일하고 국민들은 안걸리려고 조심조심 하고 있는데 진짜 개독소리 나오네요
andyou 20-03-31 09:46
   
하나님을 믿는게 아니고 목사를 믿으니..
목사는 먹고 살려고 필사적이고..
케이던스 20-03-31 09:47
   
조선시대도 아니고 이것들은 정말
폭발1초전 20-03-31 09:48
   
어떻게 종교가 국가와 국민 위에 설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됨!!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입니까???
HL7402 20-03-31 09:48
   
개독이 개독
넷맹 20-03-31 09:52
   
"네 이웃을 사랑하라."
예수의 헛소리...
qufaud 20-03-31 09:52
   
아무리 봐도 고의같아
코로나가 잡히고 정리되면 안될 역사적 사명을 띠고 저러는 것 같아
기도야 집에서 해도 되는거
저렇게 다닥다닥 붙어서 해야 하냐 말이지
대놓고 서로서로 얼른얼른 감염되자고 부추키는 행위들 아니냐 말이지
warning 20-03-31 09:58
   
대단하다
쏘쿠르 20-03-31 10:06
   
먹사 맥여살릴려고 애쓴다  애써!!
대팔이 20-03-31 10:20
   
끔찍한 혼종.........대구 + 개독......
소심한불혹 20-03-31 10:36
   
개독이 특히 성폭력, 세금 문제가 심각하니,  크게 잡들이 한번 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