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라는 말은 모호성이 크고 일관성도 지켜지지 않습니다.
재일교포, 재미교포, 재중교포, 재러교포 ...
그런데, 조선족과 까레이스키는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현재는 미국처럼 다음과 같이 부르는게 맞습니다.
- 한국계 미국인
- 한국계 일본인
- 한국계 중국인
- 한국계 러시아인 (까레이스키)
- 한국계 우크라이나인 (까레이스키)
현재는 베트남계 한국인과 일본계 한국인도 제법 있습니다.
혈통 + 국적을 밝혀주고, 1세대, 2세대 라고 밝혀주어야 합니다.
이런 정의는 정부에서 정의만 내려도 되는 상황인데,
선언 자체를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아마 정부나 국어학회 어느 부서에서 해야할 지도 몰라 서로 떠넘기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호적과 관련된 사항이니 행정부가 1차 책임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