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분위기 세기말 분위기 였습니다.
날씨 좋은 주말에 저녁인데, 거리에 사람 없고,
마트 가니까 태어나서 처음 생수진열대가
반이상 없어지고, 두부코너 다 사라지고...
몇일 뒤에는 이마트 문닫고, 대형마트도 문닫고...
완전 분위기 진짜 장난 아니였습니다...
몇십분 마다 응급차 사이렌 소리에....
진짜 영화에서나 보던 재난이 이런건가 했네요..
요즘은 그나마 일상생활처럼 되어서 조금 무뎌지긴 했지만
그래도...항상 마스크 소독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