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22사단에 근무하고 있었는데....진짜....매일 실탄과 수류탄 가지고 매복나가서 길목 차단만 했지만...
그 당시 현장 분위기는 대충 알고 있습니다...
일단 하도 넓은 지역을 차단해야 했기 때문데 동원된 사단들도 많았고...
지금 처럼 첨단 장비들이 동원되어서 추적하는 것도 아니라서 진짜 한계가 있었음...심지어 야간투시경 같은 것도 많이 없어서 매복작전 나가면 가지고 나가지도 못했음....
더군다나 무장 공비들과의 교전이 대부분 기습에 의한 교전이 많았기 때문에.....우리나라 장병들의 희생도 많았음....매복을 하도 촘촘하게 하다 보니 무장 공비들이 산타고 도망다녀도 교전이 많이 일어남...
하지만 우리군이 먼저 발견하고 교전을 시작하면 확실하게 우리가 더 잘 싸웠음.....
무장 공비들의 대부분이 우리 군에 의해서 사살된것만 봐도 알수가 있음.....
그런데 어떤 넘은 그런 북한군을 옹호하고 있으니.....참 세상 좋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