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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4 16:39
1930년 대공황이 끔찍했었죠... 히틀러를 탄생시킴
 글쓴이 : 스카이캐슬
조회 : 1,131  

1930년 대공황때보면

미국 뉴욕 주식시장이 붕괴되면서,  미국 GDP 60%증발.....
전세계 제조업, 무역이 파탄나고 실업자가 대거 생겨나고
디플레이션,부채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경제가 파탄나는등

덕분에 히틀러가 손쉽게 시민들의 불만을 등에업고, 정권교체 이뤄내고
사상 최악의 전쟁을 일으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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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bat 20-04-04 16:43
   
지금 과거 대공황때 1년간 벌어진 피해보다 큰 데미지가 1달동안 생김
이세대는 졷뎃음
그나마 한국에 있으니깐 실감 못하는거임
     
스카이캐슬 20-04-04 16:46
   
진짜 걱정되네요;;에효
인심도 쌀독에서 나온다고.... 경제가 나빠지면
인권이고 , 인심이고 다사라질듯
단결노도 20-04-04 16:43
   
그때 미국 실업률이 거의 30%에 육박한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못 막으면 그때랑 비슷한 실업률이 나올꺼란 분석도 있던데요...

얼렁 잡혀야하는데....ㅠㅠ
긴양말 20-04-04 16:45
   
대공황은 덤이고 1차세계대전의 패배에 따른 경제 여파가 히틀러을 불렀죠..
     
스카이캐슬 20-04-04 16:49
   
전쟁보상금이 가혹하긴했지만
그래도 독일 성장률도 높고, 실업률도 낮은 편이였죠.... 대공황이 진짜 독일의 마지막 인내심 터트린거
다잇글힘 20-04-04 16:55
   
독일 나치의 경우는 분명 대공황이 정권을 장악하는데 기여를 한 것은 맞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 세력을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세력확대에 기반을 마련해준건 배상금 문제와 그로인한 초인플레이션이었습니다. 이 문제는 독일내에 엄청난 혼란을 야기했고 나치당과 같은 극우정당외에도 공산당이 세력을 넓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공산당의 세력확대가 자본주의가들에겐 위협이 되었고 그것이 나치당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죠.

그리고 이탈리아의 경우는 이미 대공황이전 무솔리니 정권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정권은 위에 독일의 나치당처럼 1차세계대전 이후의 혼란에 기인해서 역시나 독일처럼 확대되던 공산당에 대한 반작용도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