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나치의 경우는 분명 대공황이 정권을 장악하는데 기여를 한 것은 맞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 세력을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세력확대에 기반을 마련해준건 배상금 문제와 그로인한 초인플레이션이었습니다. 이 문제는 독일내에 엄청난 혼란을 야기했고 나치당과 같은 극우정당외에도 공산당이 세력을 넓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공산당의 세력확대가 자본주의가들에겐 위협이 되었고 그것이 나치당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죠.
그리고 이탈리아의 경우는 이미 대공황이전 무솔리니 정권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정권은 위에 독일의 나치당처럼 1차세계대전 이후의 혼란에 기인해서 역시나 독일처럼 확대되던 공산당에 대한 반작용도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