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흡연자의 경우 폐 기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흡연자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최대한 강화하는 차원에서도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쳤다"라며 "이번 지침에 흡연자를 고위험군의 하나로 추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200404220705589